[경계차원 방위군]

"교전수칙에따라 대응사격에 나서겠다! "


[경계차원 방위군]

"젠장...안통하잖아! "


천신의 종복들이 고립되어있는 경계차원 기지를 공격한다.그곳은 환상향의 경계차원이었다.


[방위군 켈베타르](켈베타르는방위군 내의 연대장이다)

"쏴라!.모두 쏴라!.화력을 전방에 집중하라! "


허나 그순간 켈베타르앞에 금색갑주를 입은 거구의 장성이 나타났다.그의 등에는 솔라메탈로 이루어진 날개가 달려 있었다.


그의 주변은 불의검이 머무르고 머리에는 가시나무왕관을 쓰고 있었다.그 기지의 켈베타르는 그 모습을 알아볼수 있었다.


천신의 제후,하이 프린스중 두번째.예라케누스였다.


[예라케누스](천신의 두번째 하이프린스)

"켈베타르여.그대들이 우리들의 존재를 알리게 둘순없다"


[방위군 켈베타르]

"칫...어쩔셈이지!?.우리들을 모두 죽이기라도 할것이냐!? "


연대전체가 제압당했다.다행히 사망자는 없었다.


[예라케누스]

"아니,나는 불필요한 살생은 싫어한다.이 모든일들이 끝날때까지 그대와 그대의 연대는 화염의 고리속에서 잠들고 있어야겠다"


그순간 불타는고리들이 연대전체를 둘러쌓았다.


[셀레스티얼 전사]

"하이프린스이시여...환상향에 안좋은 움직임이 보입니다"


[예라케누스]

"그래...지켜볼 필요가 있지"


예라케누스는 손을 모았다.그러자 그곳에서 도마뱀형상의 불꽃이 나타났다


[예라케누스]

"정령 샐러맨더,불꽃을 잔잔하게 한뒤 낙원을 정탐하여라.그들이 널 해하려하면 불꽃을 키워도 좋다"


샐러맨더는 경계의 틈세속으로 사라졌다.


[예라케누스]

"우린 여기서 기다린다.위대한 성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그 운명의 전장에서,나의 아버지.천신 케이아스가 강림할것이니...곧 빛이 있으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