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전에 '퇴마사 특공대'라는 단편 소설을 여기에 썼었는데요.


작법서를 사고, 웹소설을 준비하며, 아카라이브 로그인 계정을 처음으로 만들고 다시 한번 봐보니까 웹소설에 대한 기본기가 전혀 안 되어 있고, 엉망진창이더라고요. 작가 입장에선 처참했었죠.. 마치 웹소설의 'ㅇ' 자도 모르고 그냥 막 휘갈긴 글 같았어요. 아직도 웹소설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지도 의문이고요.


그래서 전체적인 흐름만 남기고 글을 썼던 방식, 그 내용 등을 싹 갈아치우고 나서 작법서를 참고해 쓰다보니까 확실히 예전 보다는 나아진 것 같더라고요.


근데 웹소설로 봤을 때 이게 웹소설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었어서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이 제 글을 보시고 부족한 부분이나 불편한 점을 댓글로 쓰셔서 저에게 피드백을 주세요.

여러분의 도움이 정말 많이 필요한 것 같아요..


링크: https://arca.live/b/shortstories/87846598?p=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