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도카를 위해서 센세를 양보하지만, 날이 지날수록 그 '양보'를 한 자신이 후회되는거지. 하지만 어쩔 수 있으랴? 이미 소중한 친구에게 '약속'을 걸었으니, 시구레는 두 번 말할 처지가 안되는거지.


마음 한켠에는 친구가, 또 마음 한켠에는 센세가 걸리는 이 싱숭생숭한 기분을 떠안고 어느 날, 센세와 노도카가 꽉 끌어안는 모습을 보는데...




















응애 누가 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