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얀순이에게 끌려가 강제 착정당하고 있을 주말에 홍보하나 하러 왔음.


https://novelpia.com/novel/12291


얀붕이들 덕에 연재를 결심하게 되고나서 열심히 연재하고 있음.

많은 사람들이 봐줬으면 하는 심정에 플러스로 전환하지 않고 자유연재로 사료를 만들어나갈 생각임.


솔직히 하꼬의 첫 연재이다보니 필력이 많이 부족하고 전개도 다소 엉성할지도 모르겠지만,

얀챈에서 써나갔던 소설들처럼 최대한 얀데레들의 매력을 살려보고자 노력하고 있으니 많이 보러 와줬으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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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홍보를 위한 간단한 줄거리 설명하자면


인간과 동물들이 공존하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반려동물이 없던 주인공 유선주.


20세의 나이임에도 부당한 사건에 휘말려 고등학생이었던 그는 어김없이 학교를 제끼고 뒷산으로 갔어.


그렇게 산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쉬고 있던 그는 갑작스런 소란에 상황파악을 하러가다가 우연히 낙엽 더미 속에서 알을 하나 발견하게 되었지.


그런데 그 알이 알고보니 정부와 테러리스트들이 탐내던 드래곤의 알이었고, 이에 선주는 알을 갖고 튀다가 우연히 알이 부화하게 되는데......



이렇게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얀데레 드래곤 키잡물은 아니고


태어났을 때부터 주인공의 반려동물이었으나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이를 숨겨오며 줄곧 스토킹해온 얀데레 여우 신수의 이야기.


미래 예지를 통해 주인공에 이어지는 미래가 제일 행복한 결말이라는 걸 알며 좋아하는 얀데레 까마귀 신수의 이야기.


그리고 이 둘이 캣파이트 하며 그 사이에 껴있는 주인공이 아기 드래곤에게 치유받는 이야기 등등, 다양한 이야기로 구성 중인 소설임.


첫글이다보니 고증이나 세계관, 전개가 여러모로 많이 부족하지만 최대한 얀붕이들의 입맛에 맞도록 열심히 쓰고 있으니 재미있게 봐줬으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