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순이가 씻고 나와서는 말했다.


''얀붕아! 우유 줘!''


''어? 집에 우유 없는데?''


''얀붕이 우유♡''


'지익-'


-30분 후-


''허억.. 흐으..''


''맛있었어. 얀붕아♡''


''난 힘들다...''


''에.. 벌써?''


''오늘은 하지말자..''


''헤에-''


얀순이의 눈이 생기를 잃어갔다.


''ㅇ..왜그래..''


얀순이가 얀붕이의 발목을 잡았다.


''어어?''


'쿠당!'


''아ㅇ..!''


''얀순아! 아프잖아!''


''이제 기분 좋을 거야..''


''에?''


얀순이는 얀붕이를 질질 끌고 방으로 향했다.

얀붕이는 발악하고자 꿈틀거렸다.


''놔! 난 오늘 쉴거야!''


''월척이네~♪''


''아..아ㅇ..''


얀붕이는 체념했다.

순순히 끌려갔다.

그렇게 방문이 닫혔다.


''으아아ㅇ.....!!''


'팡! 팡! 팡!'


''으앗..♡ 아ㅇ...♡''


'찌그ㄹ..♡ 찔ㄱ..♡'


''하으으..♡ 하으♡!!''


얀붕이는 그렇게 얀순이의 모든 입에 우유를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