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널 지켜보고 있어

난 언제나 지켜보고 있어

두 눈에 너의 모습을 담고파

언제나 널 지켜주고 싶어


아침에 일어나는 모습도

일과를 시작하는 모습도

은밀히 투덜거리는 모습도

이야기를 하며 웃는 모습도


널 보면 내 가슴이 뛰어

금방이라도 너에게 닿고싶은데

난 그럴 용기가 없어

심장이 터질 것 같아


지금부터 용길 낼거야

너에게 한 발짜국 다가가

뒤에서 확 끌어안아볼까!

앞에서 확 덮쳐버릴까!


혼자인 널 건들 수 있는건

오직 나 뿐이니까

너를 가질 수 있는건

오직 나만이니까


언제나 너와 함께 있어

난 언제나 너와 함께 있어

두 눈동자엔 서로가 담겨 있어

언제나 널 지켜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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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대충 여러번 적어봤지만 시는 처음 써보네요.


이걸 소설 탭에 올려도 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소설 탭에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