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 캐릭터를 설명하자면 소녀전선에 등장하는 이탈리아제 5성 산탄총 전술인형 LTLX7000이다.


설정상 라텍스는 쌀쌀해 보이는 겉모습과 정반대로, 사실은 어리광이 많은 성격인데, 그걸 입으로 꺼내려고 할 때마다 반사적으로 자제하기 때문에, 오히려 상대하는 사람에게 큰 압박감을 준다고 한다.


결론은 뭐냐면 애는 얀순이가 되기에 아주 최적한 캐릭터라는거다.


자 다들 상상해보자 


전력이 부족한 지휘부에 착임한 지휘관은 전력을 더 얻기위해 중형 인형 제조를 돌린다.


중형 인형 제조를 통해서 첫 샷건이자 5성 샷건인 라텍스를 얻게되 


당연히 지휘관은 처음으로 얻은 샷건 인형이면서 5성 샷건인 라텍스를 매우 환대하며 그녀에 능력에 맞는 제대를 만들었지


라텍스는 쌀쌀해하며 조용히 받아드렸지만 사실은 어리광이 많은 성격이라 속으로 기뻐하며 마음에 들어했어


그렇게 몇개월간 라텍스는 지휘부에서 지내면 지휘관을 관찰했어


관찰하며 지켜본 지휘관은 상냥하고 성실이 일하는 착한 사람이였지 인형들과 함께 전장에 나갈때도있고 인형들이 다치지 않게 작전을 구상하고 전력을 구상하며 철혈들을 지옥으로 몰아넣었어


그와 함께 전장을 누비며 지휘관을 지켜본 라텍스는 지휘관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했어 그리고 그 감정을 느끼면서 점점 지휘관에 대한 호감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혼자 있을때는 항상 지휘관 생각만 하며 지냈어


그러던 어느날, 어리광이 많은 라텍스는 자신의 속마음을 들어내고 지휘관에게 고백을 하려고 마음을 다 잡고 지휘실의 문을 잡고 열려는 그 순간 지휘실안에서 목소리가 들려왔어


목소리를 들은 라텍스는 조심히 문을 열어 방안을 들여다보았어 방안에는 지휘관과 다른 인형이 함께 있었어 둘은 매우 행복해보이는 얼굴로 대화를 하고 있었지


그 현장을 조용히 지켜보던 라텍스는 왠지 모를 불안한 느낌을 느끼기 시작했어


그리고 그 불안한 마음을 적중한것처럼 연인이 프로포즈 하는것처럼 지휘관은 한쪽 무릎을 끓고 그녀에게 무언가를 건냈어 


지휘관의 손바닥에 들린건 하나의 작은 상자였지 그 작은 상자를 열자 눈앞의 인형과 라텍스는 동공이 커질수밖에 없었어


상자속에 있던 물건은 바로 반지였지


반지를 본 인형은 어쩔줄 몰라하며 부끄러운 얼굴로 안절부절못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어


반면 서약 반지를 본 라텍스는 큰 충격에 빠지게 되고 마음속에서 복잡하고 아주 복잡한 증오의 감정이 생김과 동시에 눈동자가 생기없는 붉은눈으로 변했어


"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지휘관을내가더사랑하는데지휘관을내가더사랑하는데지휘관을내가더사랑하는데지휘관을내가더사랑하는데지휘관을내가더사랑하는데지휘관을내가더사랑하는데지휘관을내가더사랑하는데지휘관을내가더사랑하는데지휘관을내가더사랑하는데지휘관을내가더사랑하는데지휘관을내가더사랑하는데지휘관을내가더사랑하는데지휘관을내가더사랑하는데지휘관을내가더사랑하는데지휘관을내가더사랑하는데......그렇구나 저 년 때문이구나"


두 사람에게 들리지않게 그렇게 중얼거린 라텍스가 문을 열고 지휘실로 들어가


이 다음부터는 더이상 안떠올라서 여기서 끊었다 미안하다


지금까지 소전 작품을 보면 항상 나오는 애들이 AR, 404, 리벨리온 애들인데 난 단한번더 다른 인형들이 제대로된 주연으로 나오는걸 못봤다 


굳이 나오는 애를 고르라고한다면 구아 아니면 와짱이랑 춘천이 밖에 없더라


그러니까 누가 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