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 얀데레 얀순이가 고백해오는걸 받는데, 갑자기 오바떨면서 막 뭐라고 하는거지

갑자기 내 힘줄 끊어버리고 집에 가두지만 말아달라고 빌거나, 얀순이가 집을 버리거나 가족과 연을 끊으면서까지 나에게 고백하는거 아니냐고 의심하거나, 가방에서 뭐 꺼낼때마다 흉기 아니냐고 걱정하고, 집에 갈때마다 지하실로 가는 비밀문을 찾아보고 그러는거지

결국 끝까지 빡친 얀순이가 얀붕이 교정해주는거 "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