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얀순이한테 사지절단될 위기면 딱 한마디면 된다


'팔다리가 잘리면 내가 너를 못안아주잖아'


부작용으로 그날은 눈앞이 하얘질때까지 쥐어짜일 수 있는데 그래도 한번 시간 벌수는 있다. 이때 도망치면 얀순이 체력도 소진된 상태라 개꿀임.


지금 얀순이가 창남새끼 이번에야말로 잘라버린다면서 쫓아와서 질문 못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