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절 인간답지않은 마음과 감정을 지닌 얀순이가 얀붕이를 만나서 겉도 속도 1도 변하지 않은채로


그저 얀붕이한테 사랑에 빠져 인간의 기준과는 다른 방식으로 구애하는거 얀붕이의 말 한마디에 행동을 바꾸거나 외모를 바꾼다던지하면서


얀붕이에게 순종적이긴한데 얀순이가 태생부터 이질적인지라 


둘 사이의 사랑에서 그 괴리감이 잘 느껴지는 그런 작품이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