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살던 얀붕이는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던

군선임의 영향을받아 본인도 외국어를 공부해서 유럽에서 추억을 만들생각으로 이탈리아에 왔지


하지만 알바나 찾는 워홀이 편할리 없었고

심야 알바를 끝내고 숙소로 돌아가던도중


라이터를 킨채로 조심스럽게 걷는 남자를

보았지 뭐하는거지?? 생각하며 지켜보던중

바람탓에 라이터가 꺼지고 남자가 당황하며

중얼거리던거였어 그러다 재점화를 하는데

그것을 봤던 그때부터 얀붕이의 지옥이

시작되었어


남자가 갑자기 나타난 괴한에게 화살을 맞고

죽었지


그뒤 괴한은 '재점화를 봤구나'라고 하면서 다짜고짜 화살을 쏘았고


괴한에게서 화살을 맞고 살아남았다 싶더니


며칠뒤 느닷없이 찾아온 마피아의 조직원에게 마피아의 조직원이 되라는 강요를 받았고 얀붕이는 열정페이를 받으며 부당하게 부려먹혔지


얀붕이는 스탠드 술사가 되었던거야

얀붕이의 스탠드의 이름은'스플릿 스페이스'

스텐드체의 손으로 공간을 찢어서 순간이동이

가능하지


얀붕이는 도망치고 싶었지만 조직은

얀붕이의 능력이 공간이동이기에 도망치기

쉽다는 이유로 폭탄목걸이까지 준비하고

사회전체가 얀붕이가 도망치지 못하도록 감시했지


얀붕이는 소문으로만 들었던 신안섬노예가

된기분이 들었지 하물며 어렸을적 갖고싶어

하던 초능력을 얻은 탓이라는 아이러니에

쓴웃음이 났어


비록 군필이어서 총에는 익숙하다해도 사람에게 총을 겨냥하고 살인을 밥먹듯 하는 마피아의 삶은

얀붕이에게는 경험해볼일 없었을 가혹한 일이었지

다행인점은 얀붕이는 총은 지급받았지만 사람은 직접 죽인적은 없었어


능력특성상 주업무는 인신매매반의 운반역이었지만 능력의 유틸성 탓에 다른부서로 파견까지 자주갔지 대부분의 조직은 얀붕이의 능력이

보조역이었고 전투형 스탠드가 아니기에

괴롭힘까지 당하고 보수조차 정식조직원과

차별한다는 목적에서인지 최저임금 만도

못한 열정페이였지 그렇기에 월세조차

내지못해 모두가 퇴근한 아지트에서

생활하거나 노숙 싸구려호텔등을 전전했지


보조역이었기에 직접 살인을 한경우는

없었지만 한국에서는 한번도 본적없는

시체를 흔하게 보는건 얀붕이에게

지옥과도 같았지만 그것이 무덤덤해질만큼

조직생활은 얀붕이의 상식을 파괴할만큼

가혹했지 


얀붕이는 군대나 외노자신분으로 극한알바를

하면서 자신이 노예라 생각했지만 그나마

그것이 인간다운 삶이었던거였어


그나마 암살팀으로 파견되었을때는 얀붕이가 끌려온 노예와 다를것이 없고 자신들도 비슷한처지이기에 얀붕이에게 어느정도 배려를 해줬고

잘곳이없을때 암살팀의 집에서 잘때도 있었기에

얀붕이는 암살팀에게 호의를 가지고 있었지


자신이 찢은 게이트를 통해 살인이 일어나기에

간접살인이라는게 고통이었지만 일을 잘해도

폭행을 당하는 일이 빈번한 다른부서보다는 대접이 나았기에 암살팀과의 일을 기다리는 자신의 이기심에 자기혐오에 빠졌지


얀붕이는 특히나 자신이 속한 부서의 여간부

프란체스카가 있는 자신의 부서에 있는시간이

특히나 악몽같은 시간이었지


처음에는 큰키에 아름다운 외모 섹시한 몸매

노출도 높은 의상등 으로 자신의 이상형의 미녀라고 생각해 호감을 가졌지만 30분도 채 되지않아 이여자가 사람의 가죽을 뒤집어쓴 악마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지


각종부서의 셔틀을 도맡으며 노예나 탈주자나  배신자의 최후를 지켜봐온 얀붕이는 도망칠생각도

못하고 공포에 질려 노예의삶을 살았어


같은 노예의 처지에 노예를 운반하는 자신에게

회의감을 느낄때도 많았고 노예들에게

원망을 듣는게 자신이라는것에도 부당함을

느꼈어


이여자가 고문을 끝내고나면 용무가 끝난

사람의 고문을 자진해서 파견나온 보스친위대인 초콜라타가 죽일 의도로 고문하다 처형하는데


그의 파트너 세코는 그장면을 카메라를들고 스너프필름을 찍고있었지


그렇게 악랄한 초콜라타가 이렇게 신나서 타인과 떠드는경우는 자신의 파트너 세코와 프란체스카밖에없었지.사실 세코는 초콜라타의 애완동물같은 입장이기에 대등한 입장에서 죽이맞는 저 미친년놈 들은 실질적으로 잘어울리는 한쌍임에 틀림없었지.


흉악한 범죄자인 다른조직원들도 저둘을 악마라고 가까이 하길꺼려하고 있으니 말다한셈이지


얀붕이는 저 악마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기위해

눈치를 봐가며 꼬투리가 잡히지 않게 노력했지만

어떻게든 꼬투리가 잡혀 지독한 괴롭힘을 당했지


죽이진 않겠지만 팔다리나 안구하나쯤 재미로 없애도 이상할게 없는 사이코패스 들이니 괴롭힘에

대한 두려움에 자살까지 생각했지


보스가 얀붕이의 능력이 희귀하고 편리하니 절대 죽이진말라고 수차례 거듭당부 하지 않았으면

진작에 죽었어도 이상할것이 없을정도로

프란체스카는 잔혹했지


실제로 오른손 약지손가락이 잘렸다 붙어서 제대로 움직이지 않고 손발톱이 6개월간 15개는 뽑혔던 얀붕이에게 프란체스카는 공포의 상징이었어


아무잘못이 없어도 이유도없이 진짜로 죽일셈인가

싶을정도의 구타를 당한적도 있었고 악랄하기 짝이없는 부관 카르파쵸가 진짜로 죽는다고 말릴정도로

심한 괴롭힘을 당했지


그런 얀붕이에게도 기회가 찾아왔지

폴포가 배신을 꾀하고 있으니 잡아오라는

보스의 명령이 있었어 차원문을 열고 감옥에 있는 폴포를 잡아오는 도중 아무도 의도하지 않았음에도

갑자기 화살이 자신에게 날아왔지


화살에 맞은 얀붕이는 남몰래 자신의 능력을 시험해본후 자신의 능력이 보다 강화되고 정밀성이 올라있기에 폭탄목걸이를 풀고 도망칠수 있을거라 생각했고 실제로 기회를봐서 바다쪽으로 도망친후 폭탄목걸이를 바다속으로 날려버리고 도망치는데 성공했지


하지만 얀붕이는 몰랐지 

프란체스카의 능력인 '데스 스토커'가 폭탄 목걸이가 벗겨지는순간 발동된다는것을


공항이나 경찰 한국대사관도 믿을게 못된다는것을 알았기에 밀항으로 다른 유럽국가로 도망쳐서 타국의 대사관에 도움을청할 계획으로 무역선 화물컨테이너에 숨었지 


하지만 '데스스토커'는 능력자가 목걸이를 풀고 도망칠것을 대비해 추적하려고 걸어둔 능력이 었기에 결국은  추적당했고 자신을 쫓아오는 프란체스카에 대한 극한의 공포심으로 얀붕이는 자신조차 어디로 연결된건지 모르겠는 공간을 찢어서 도망쳤지


그곳이 재수없으면 우주공간 바다속 용암속 황산속 우주공간 지층 어디로 연결된건지 미지수임에도


프란체스카에게 잡혔을때 자신이 어떻게 될것인가

에 대한 공포심이 극한에 달했기에 주저없이 공간을 찢고 도망쳤지


그곳이 이세계라고는 생각조차 못한채로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