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붕이가 다니는 학교로 유학온 흑인 얀순이.

생소한 흑인이라 다들 신기하거나 어색하게 보는데 얀붕이만 유일하게 같은 한국사람마냥 친절하게 대해줌.

그래서 이런 점이 맘에든 얀순이는 점점 얀붕이와 가까워지고 존나게 친해짐.

얀붕이가 얀순이랑 하루종일 놀다 문득 아이디어가 떠올라 말을 검.


"얀순아, 흑인과 타이어의 공통점이 뭔지 알아?"


"으음.... 뭔데?"


"싸게 굴릴 수 있어!"


딱 이 말뱉고 꼭지 돌아버린 얀순이가 그대로 얀붕이 때려눕혀서 동양인 얀붕이 노예로 굴리는 거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