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게이야 언젠가 좋은 날 올거다.

힘내라.. 틀딱은 니가 부럽다... 우울할 여유가 없다 쓰벌

게이야... 비염 때문에 자살하고 싶어지면 어떻게 하냐 
앞으로 훨씬 더 좆같은 일들 수도 없이 겪을 텐데.
그리고 아무리 힘들어도 인터넷에 자기 신상 터는 거 그리 현명한 행동은 아니다. 주의해
사는게 힘들어도 힘내고. 비염 원인에 따라 수술하면 괜찮아지긴 할 텐데 수술한 동안은 죽같은거 말고 다른 거 못먹는 걸로 알고 있다

게이야...비염약 먹어라..

비빌 정도는 아니긴 한데 나도 약간 비염끼 있어서 이해는 된다... 적당히 힘들어야지 너무 심하면 진짜 우울해지고 힘들긴 해. 뭐라고 말해도 응원은 안되겠지만 힘내고 나중에 수술이라도 괜찮다면 받았으면 좋겠다. 그거 하거나 코 뻥뚫는 약? 그거 쓰면 신세계라고는 카던데 병원이라도 가봐

미안한 줄 아면 이런글좀 안쓰면 안돼냐ㅋㅋ

힘내라

우리 친구는 큰 병원 가보고 얀갤은 잠시 멀리 하자

투명인간 얀데레는 뭐고 ㅋㅋㅋㅋ 상상력 보소

그거 이비인후과 가서 함 검사해보셈. 진짜 비염 심한걸수도 있는데 비중격만곡증 심해서 그런걸 수도 있어.

비염이 워낙 원인이 다양한데 밀가루음식 끊거나 코 세척해보거나 할수있는 방법은 다해보셈 그정도로 심하면

나도비염 징하게 앓아봐서 이해됨 특히 코 막혀서 숨은 안쉬어지는데 콧물 흘를때가 제일 ㅈ같음

만성비염맨으로써 진짜 그 아픔이 공감이 되노...
제일 좆같았을때가 좋아하는 애 앞에서 재채기했는데 콧물탄 날아가서 바닥에 붙었을 때 였던거 같다. 사귀고 나서도 겨울엔 어디 안나가고 여름에도 아이스크림 안먹엇음 콧물날까봐ㅋㅋㅋ

근데 시발 라면 끊으니까 비염사라짐
병원에서도 왜 그런진 모르겠다더라

너도 혹시 나처럼 그냥 어느 날 우연히 나을 수도 있고 나이먹으면 어릴 때만큼 안 심할 수도 있다.
열다섯이면 마 시발 인생 이제 시작인데 고작 콧물에 져가지고 이 괜찮겠습니까
힘내라

너한테 비빌 정돈 아니어도 비염 어느정도 심해서 공감이 잘 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