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할때 챈으로 왔는데 진짜 빡세긴 했음.

근무지가 진짜 지역 공무원들도 기피하는 동네인데 얼마나 힘드냐면 육체적, 정신적으로 피곤함을 매일 느낌.

수급자들이 툭하면 정치사상 세뇌 시키는거 보고 여기가 북한인지 알았음 시발

거기에 툭하면 근무지로 전과자 출신 수급자들 짬처리 당해서 ㄹㅇ 칼 맞아서 뒤지면 호상이였음.

심지어 경과 좋아져서 타 동네로 보낸놈은 약쟁이였음;;; 근데 그 사람은 나중에 간 동네에 진상이 됐는데 사유가 근무지 담당자처럼 친절하지 않다 해서 라는 말 듣고 이해는 갔음.

시발 정신 장애를 가진 이모가 있어서 선입견 안 가지고 살려 했는데 그 동네에서 20개월 버티니까 가지게 되더라 후....

심지어 내 글 뒤져보면 방진복 입고 저장강박증 환자 집 청소한 것도 있었음....

말 존나 안 들어서 집주인 대동시키고 존나 갈궜음 하.... 세탁기도 버리고 시발.....

친구랑 동기는 요양원 공익이였는데 얘네는 어르신들 죽음을 계속 봐서 내가 공익 할때 자살해도 그냥 죽었구나 할 정도로 걔네도 피폐해졌더라

ㄹㅇ 공익들은 보면 사회에 나와서 일하는 노예들임 진짜

그나마 근무지 공뭔분들이 착하셔서 다행이였지 아니였음 근무지 변경 때리고 튀었다 ㄹㅇ로

첫 담당자 새끼는 사이비였던것만 빼고 시발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