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판매업, 자영업 종사자로 지내고... 분명 어디에나 있을 평범한 사람이다. 그렇게 생각함. 

하지만 정말 예전부터 야노에 관심도 많았고 사람의 눈이 닿지 않는 곳이면 벗지 않아도 될 공간에서 벗고 다니면서 배덕감을 즐기는 변태였음... 

심지어 내면의 욕망을 인정하고 많은 걸 알고자 한 결과, 스팽키, 디그디, 프레이 성향이 엄청나진 않더라도 꽤나 강한 것을 깨닫고 말았다... 

최근에는 야노하다 주인님한테 들켜서 도망가지만 결국 잡혀서 한심하게 제압당하고, 열등한 엉덩이 짝짝 소리나게 맞으면서 능욕당하는 망상까지 하는 지경; 

원래는 상상의 영역으로만 남겨두려 했으나, 최근에는 이런 점을 이해하면서 바람직한 성향자로 이끌어줄 수 있는 분이 계셨으면 하는 바람이 생겨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