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르미나 |
하퍼 |
우연히 학생 지원 프로그램에서 만나게된 두 소녀
네르미나는 하퍼에게 자신의 재능없음에 대해 진지하게 상담하는데..


"제게는… 노력뿐이에요."
"손에서 피가 나도록 연습해도, 절대 따라잡을 수가 없어요. 오디션에 떨어지고, 실력은 있지만 그 이상은 아니라는 말을 들을 때면… 차라리 첼로를 시작하지 말았어야 했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
네르미나의 진심
노력을 해도 따라잡을 수 없다는거에 절망을 느끼다

"한심하긴"
"사실 아무도 니 노력은 신경안써"
"사람들 관심은 연주가 감동적인지, 아닌지 그 뿐이야"
"그리고 넌 말하는 것도 지루한데 연주도 지루할걸?"

"그리고 첼로 그만둔다고?"
"지금 첼로를 그만두면 넌 어중간한게 아니라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되는거야"
"적어도 첼로가 있으면 싸울 전장이라도 있지"
"그게 없으면 군중 속 이름일뿐"
역시 대문자T 하퍼...
"니 연습 여부는 사실 아무도 신경안써"
"근데 그만둔다고? 니가 첼로마저 없으면 뭐라도 될거같아?"

나름 상담 프로그램이라고 해놨는데
독설 퍼부으니깐 머리아파하는 클레어...

"그냥 팩트야 그게"
"사탕발림이 필요하면 사탕이나 사먹으라지"
"그나저나 너도 같이 밥이나 먹으러가자"
"생존 훈련이라고 생각해. 내 독설도 못견디면 오디션은 어떻게 붙겠냐?"
민망했는지
네르미나에게 밥이나 먹으러 가자고한다
밥먹자는거보니 하퍼는 천상 한국인 마즘......
네르미나를 좀 키워줄 방법을 찾아봐야겟슮...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