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을 부정적으로 보긴 하지만

이미 만들어버린걸 허물어버리는건 불가능에 가깝고, 지역 주민들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잘 발전을 시켜야 한다고 생가함.


그럼 어떻게 발전시킬까 하면, 친환경 농업, 미래먹거리 중심으로 특화시킨 지구로 만들어야 한다고봄.

황무지에 아리울이니 뭐니 신도시를 세운다는건 망상이고, 농업과 관련된 국립 연구소, 공사(국영기업)들을 그곳에 건설해야 한다고 봄. 그리고 그걸 관련 직원들, 연구원들이 인근 도시(군산, 김제, 부안, 익산)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고 앞서말한 공영사업체 등에 대한 공공일자리를 많이 창출해서 인근 도시들을 부흥시켜야함.

이건 국가주도로 밀어붙인 사업이기 때문에 땅만 메꾸고 책임없이 손 놔버릴게 아니라 끝까지 국가가 대전략을 세우고 실행에 옮겨야함. 그리고 그 대전략에는 지역 특색에 알맞은 지속가능한 농업이 최적임.

종자연구나, 농법, 대체육, 재생산업같은 분야는 전망이 무궁무진함.

그리고 새만금에 들어선 기관들에는 노동 분야에 있어서도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거지.

선진국식으로 주4일제나 자율근무제를 시행한다거나 해서. 

인프라를 이렇게 조성한 다음 추가적으로 앞서 말한 분야와 관련된 기업들을 입주시킬수도 있고. 때마침 하림도 익산에 있네





이런 쌩뚱맞은 소리좀 하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