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발전을 자유민주주의에 준하는 가치로 격상시키고


다른 무엇을 희생하더라도 균형발전을 이룩해야 한다는 위험한 교조주의화라고 해야하나… 


균형발전도 결국 부강한 국가와 행복한 국민사회를 만들기 위한 수단인데

선후관계가 바뀌어서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다른 것들을 무작정 희생시켜야 한다는 위험한 논리가 아닐 수 없음. 



게다가 정치인놈들과 언론이 자극시킨 수도권 대항주의가 결국 과거 영호남 지역구도와는 또다른 양상의 지역갈등으로 번지는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참 안타까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