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바이어던한테 여러 너프가 적용되었는데 이게 상당히 체감이 되는 게 있고, 그렇지 않은 게 있더라. 이 글은 어디까지나 나의 개인적인 의견이며 만약 다른 의견이 있다면 그것 역시 맞는 의견이라고 생각해.


1. 레그돌 삭제


가장 체감되는 변경점이야. 공격에 맞아도 레그돌이 되지 않아서 리바이어던을 피하기 위해 움직이는 상황에서 스쳐간 총알에 레그돌이 걸려 이전처럼 무력하게 죽는 상황이 크게 감소했어. 물론 폭발 데미지와 명중율은 그대로라서 대놓고 큰 도로를 지나 다니는 행동은 여전히 위험해.


2. 개체 수 감소


이것도 상당히 체감이 되더라. 이전까지는 게임 중반만 가도 모든 곳에서 리바이어던이 최소 2~3마리씩 대기하고 있었는데 이젠 한지역에서 3마리 이상이 보이는 경우가 크게 줄어들었어. 물론 2마리가 같이 있는 경우도 은근히 있지만 이전에 비하면 개체 수 감소가 매우 크게 체감이 되서 훨씬 나아진 것 같아. 


3. 조준 후 발사까지 지연시간 증가


이건 적당히 체감되는 변경점이였어. 확실히 연사율이 낮아져서 비교적 오래 노출되는 상황이 생겼을때 생존율이 유의미하게 차이가 나긴 했어. 그러나 포신이 4개라서 이전보다는 줄어들었을뿐 여전히 연사율은 높은 편이고, 무엇보다 명중율과 데미지는 그대로라서 오래 노출될 일을 최대한 안만드는 게 좋아.


4. 리바이어던 포신 파괴


별로 체감되는 변경점은 아닌 것 같아. 애초에 파괴하는 탄성비가 상당히 나쁘고, 포신이 마리 당 4개라서 그냥 부술 수 있다 정도로만 알아두는 게 좋아보여. 


한줄평. 여전히 짜증나는 몹이긴 하지만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훨씬 나아진거라고 생각해. 물론 명중율 감소나 포신 체력 감소 정도만 더 바꿔주면 좋겠지만...

이제 남부 좀 가도 괜찮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