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앞에서 총기학상 경험한 스다치나 감정이 망가진 요즈루도 기분이 나빠져서 쓰러질 뻔했던 이유가 알 거 같아

내가 시발 용과 같이 배경 설정을 보고 있는 건지, 마기레코 스토리 읽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

공장 프레스기에 짜부되서 죽어버린 아버지,  말이 안 통하는 얼굴도 한 번 본 적 없는 외국인 어머니에 대한 거부감

인종차별로 괴롭히는 시설 아이들, 갈 곳 없이 헤매던 번화가에서 사로 잡혀 인신매매로 팔려가고,

쓸모가 없어지니까 결국엔 장기밀매에 휘말려서, 도망치다 총 맞고 과다출혈로 천천히 죽어가는 묘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