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라서 몬붕이가 돌봐주고 젖병도 물려주고 기저귀도 갈이주는걸 보고 질투하는 솔피가 보고 싶다. 


그러다 솔피가 한동안 안 보이길래 걱정되서 집에 갔더니 턱받이 차고 기저귀도 차고 공갈젖꼭지도 문 솔피가 반기는게 보고싶다. 




"응애애 응애 응애 응애애앵~" 


몬붕이가 이 광경을 보고 솔피 부모님께 왜 저러냐고 물었더니 자기도 애기할꺼라며 떼쓰고 그랬다며 내일모레 스물 되는 애가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고 한탄하는 솔피부모님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