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불명의 대형 수송선이 기술적 문제를 일으켜 수에즈 운하를 막아버리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다.

한편, 며칠 전부터 흑해-지중해-북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던 러시아 군함들이 지브롤터로 집결하기 시작했다.

지중해는 점점 쌓여가는 선박으로 가득차고, 몇주 전부터 실종되었던 러시아의 신형 핵잠수함은 NATO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발견되지 못했다.

한편, NATO 합동 훈련을 위해 동지중해에 들어와 있던 항공모함 USS 아이젠하워는 호위함 없이 지중해에 갇히게 되었다.

미해군 사령부가 이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을 때, USS 아이젠하워의 레이더망에 무언가 잡히기 시작한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1746553

이때는 러시아가 물로켓이 아니었지
소설로 누가 좀 써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