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일이 있으면 변명하고 그 상황에서

도망쳐오기만한거 같다


어느 순간 내가 이를 깨닫게 되니

자신이 싫어지고 앞으로 나아가는 이들을 보니 

처음부터 나는 그런 존재라고 또 다시

변명하며 도망치게 된다


이렇게 살아도 되는걸까

바뀔수 있을까


최근엔 그냥 아무생각없이

누구 눈치 보지 말고 놀고 싶다는 생각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