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20살되는 고삐리인데
소올직히 세상 대강 다 안거 같고 나
뒤질때까지 내가 원하는 기술혁신같은건
나오지도 않을꺼 같은데 걍 빨리 뒤지고 싶음 굳이굳이 살아야하나 싶고

왜 살아가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단순하게 나 길러준 부모님한테 보답은 해야한다는 생각으로 공부했는데

부모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라~
같은거나 꿈이나 작은 목표라도 세워서 살라고함

진짜 별생각안든다

구라 안치고 부모님한테 500억 쥐어주는 대신에 뒤지라고하면 곧바로 ok할 정도임

이렇게 살다 언제가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