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3쯤에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로 또래말고 어르신들이랑 같은 병실에서 1년 넘게 있다보니 또래 친구들에게 다가가는 방법을 까먹어서 초6까지 학폭 당하는 아싸 찐따 씹덕으로 지냄

중2에 중2병이 크게와서 쿨찐이 되고 감정공감능력이 심각하게 줄어들고 흥미위주 성향인 주제 다른일에 흥미를 거의 못느껴서 상담쌤과 여러번 상담함

이때는 몰랐는데 중2병이 진짜 잘 안 드러나지만 크게 온거고 정신적으로 꽤나 심각했던거 같음.

고1때 그냥 있다가 화를 내거나 운적이 중1부터 점점 줄어들고 중3에서 거의 사라진걸 알게됨. 


그리고 지금와서 사촌동생이 아몬드 같이 읽자 해서 읽다보니 울거나 화내는 법이 생각이 안나서 지금까지 그 생각만하다가 현타와서 글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