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C에서 음란한 아이가 되어 매일매일이 행복한 삶을 살고 있어요오...

이젠 더이상 작가로 돌아갈 수 없어어♡]



같은 뻘글을 쓴 다음날,

VRC의 아바타로 현실 육체까지 변해버렸다.


[수필이라도 써라, 작가녀석]


머리맡엔 이런 편지가 놓여져있었다.

뭐야, 알고보니 신님도 보는 내 소설이었다니, 다시 작가타락 해볼만할지도...?



"똑똑~ 당신의 천사가 왔어요~"


"누구세-흐갸아악?!"



...촉수물 수필이라니 최악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