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의 정기는 그 누구보다 달콤해서 아님?

ㄹㅇ 서큐버스 종족의 이성을 유혹하기에 특화 된 특성을 오로지 자신만의 짝을 위해 쓴다? 거기에 집착이랑 끈적한 애정까지 있으면 뭐 쥬지 터지라는거죵 ㅋㅋ

그리고 서큐버스 얀순이는 아직 서큐버스의 본능이 일깨우기 전부터 어릴때부터 나만 바라본 소꿉친구 얀붕이가 다른 년들이 얀붕이에게 연심을 가지는게 느껴지고 얀순이가 질투심을 느낄 때 슬슬 서큐버스의 본능이 각성하는 이야기를 쓰면 걍 말 안됨 ㅋㅋ

서큐버스 아무한테나 대준다고 싫어할줄 알았는데 좋아하는 챈럼이있네

그 본능을 억누르며 얀붕이만을 바라보며 살아왔는데 얀붕이가 다른년이랑 눈이 맞은 겅우?

서큐버스.. 남자의 정액을 짜내는 악마.. 즉.. 처녀가 아니라도 떡감이 장난아니고 이쁘고 테크닉도 개쩔고.. ㅋㅋㅋㅋ 이런애가 여자친구이자 미래 마누라면 충성이지.

계속 얀붕이 따묵하다가 얀붕이 몸이 너무 안좋아지는거 보고 성욕은 채워야겠고 그렇지만 더 하면 얀붕이가 죽을거 같고 얀순이가 고뇌하는 그런 소재도 재밌을듯

얀데레의 제일 큰 아이덴티티가 일편단심이고 그 한사람 제외하면 평생동안 다른 모든 상대에게 철벽이라는건데, 그걸 위해서 밥먹는거나 다름없는 마력공급을 참고 힘들어하면서도 자기 신념을 지키는게 맛도리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