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rca.live/b/yandere/20026922?p=1 


이어서 써봄








그럼 얀붕아,너 주머니에 든 건 뭐야? 그거 나 주려고 12월 23일 xx백화점에서 8만원 주고 산거 아니야?

미소를 살짝 지은채 나긋이 물어봤어.


얀붕이는 당황하며 표정이 굳었어.그걸 니가 어떻게 아냐고 묻자 콧물줄기에 흐르는 콧물을 닦으며 얀붕이니깐 

너에 대한 모든건 다 알고 있어라며 싱글대는 그녀였어.


시간이 지체되었다며 예약해둔 고급 레스토랑에 데리고 가서 허브를 로스트한 엘리전 필즈 양고기를 썰며 마저 이야기를 꺼냈어.

얀붕이가 우쭐거리며 말을 꺼내자 여자친구는 너 잘못만은 아니라며 내심 괜찮은 척을 했어.


...


얀붕이와 연애를 1년을 넘게 교제하며 손잡는 것 이상의 스킨쉽은 하지 않았지만 말없이 얀붕이의 모든 것을 파악해가고 있었어.


얀붕이가 어느 순간부터 자신과 있을때 멍 해지거나 생기가 없어지는 것을 모를 리가 없었지.


얀붕이를 보러 동아리실에 찾아간 그녀는 어느 암고양이랑 정을 나누는 모습을 봐버린거지.처음은 너무나도 큰 충격에 말조차

나오지 않았어.얀붕이가 그동안 그녀를 사랑했다는 것을 진심으로 믿었기에 얀붕이의 입으로 직접 듣고 싶었어.


학교가 끝나고 같이 하교 하자는 말을 애써 거절하고 동아리실에 가버리는 얀붕이를 보고 말했어.


할 말이 있지 않냐며 두 손을 만지작 거리는 여자친구를 보고선 공부거리가 많아서 잠부족이라며 하는 얀붕이를 보며

주말에라도 같이 도서관 가자고 말을 했지만 주말에 동아리 연습이 있다며 또 뻔한 거짓말에 넘어가 주었지.


...

3번째 코스 요리가 나오고,얀붕이에게 하고 싶은 말이 없냐고 묻자 얀붕이는 갑자기 급한일이 생겨서 정신없이 왔다고

정말 미안하고 그동안 입에 발린 말로 지금껏 잘해주지 못했고 이젠 자신이 없다며 헤어지자고 말을 꺼냈어.


얀붕이는 커플링 이야기도 들었지만 임신공격 충격에 헤어나지 못하고 있었어.단지 여자가 무서워졌고 여자친구에게 너무나

미안해 죽고 싶을 심정이였지.하지만 진실을 말했다간 어떻게 될지 몰라 헤어지자고만 했어.


고등학교 2학년나이에  애가 생기고  이것이 인생존망 첫시작을 알리는 듯 했지.


...


24일 저녁 한 저택,에르메스 쇼트백에 어떤 가루를 집어넣고 고풍스러운 책꽂이를 누르자 작은 방이 나왔어.

온갖 얀붕이 사진과 인형 그리고 칼이 꽂힌 얀순이의 사진이 있었지.


"내일은 실망시키면 안돼,얀붕아(✿◖◡◗)❤ "


얀붕이가 처음 쓴 연애편지를 매만졌어.



...


계산을 마치고 패닉 상태인 얀붕이와 택시를 타고 여자친구는 집에 돌아왔어.제정신이 아니라며 나중에 말하자고 일을 미루고

집에서 얀붕이를 쉬라고 하였기 때문이야.


부모님은 해외에서 거주하시고 부모 대리인인 집사는 휴일이라 집 안은 한적했어.


고드름이 떨어지고 눈사람은 귀여웠어.


밥을 먹은 후 한시간이 지나자 시간에 맞게 얀붕이는 잠에 들었고 지하에 오빠 드럼연습실을 개조해 만든 방 침대에 얀붕이의 옷을

벗기고 사지를 수갑으로 고정시킨뒤 창고문은 단단히 잠기었어.



...


얀순이에게 할 말이 있다며 불러낸지 30분,얀순이는 야릇해진 얼굴로 여자친구와 대면했지.


'얀붕이 여자친구분,알고 있었구나...'얀붕이 자지 모양을 손동작으로 흉내내며 말을 이었지.


"맛있었어~><,얀붕이 자지ㅎㅎ"그동안 모른 척 하느라 고생이 많았다며 주머니에서 소중히 간직된 사진을 꺼내들었어.


아기 모양도 안갖추어진 초음파 사진을 보며 행복한 듯 얀순이는 웃었어.꿈을 꾸고 있는 듯 여자친구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며

눈가에서 눈물이 톡톡 떨어졌는데


이윽고 '역겨워 니 같은 열성유전자가"손에 들린 단도로 얀순이의 배를 찔렀고 출출 흐르는 피가 더럽다는 듯 손을 털며 집으로

향했어.



...


얀붕이가 잠에서 꺠어나질 못하자 전기충격기로 하반신을 지지고 딥키스를 시전했어.수영부여서 폐활량이 얀붕이보다 한참

위라 끝도 없이 야무진 입술을 빨고 뱀처럼 혀를 감으며 얀붕이의 입술을 탐했어.


3번 딥키스를 하자 얀붕이는 숨을 헐떡거리며 나한테 왜 이러냐고 미친거 아니냐며 씨부렸어.


"좆이나 세워 얀붕아...?" 다시한번 전기 충격기로 얀붕이 알을 지졌어.

"나도 아기 가질래,내가 너의 첫번째야"란제리 차림으로 여자친구의 알몸이 보이자 얀붕이의 좆은 달아오르고 입술에 여자친구의

소중이가 오르자 머리카락을 꽉 움켜지고 다리로 머리를 감았어.


질식으로 기절하기 직전 다리를 풀며 여자친구는 말없이 다리를 벌리며 애액이 흐르는 보지를 자랑하듯 보여주고,이성을 잃은 얀붕이에게 그녀가 얀순이보다 내가 더 맛있다며 애액 흥건한 손가락을 목젖까지 집어 넣었지.


켁켁되자 검정 란제리 속옷을 벗고 입에 넣었어.여자친구의 소중한 곳이 얀붕이의 봉에 걸쳐지고 끝내 허리를 숙이자 안까지 단번에 들어갔어.한시간,두시간 날이 어두워지자 얀붕이의 자지는 세워지지 않고 그때마다 애널로 가얇은 손가락이 들어가 전립선을 자극해 버렸지.


처음이었지만 꿈에 그리던 얀붕이와의 교미로 흥분하여 아픔은 쾌락이 되고 자궁까지 들어간 자지를 단단히 조였어.

" 안에 싸면 책임져 줘야해 얀붕아~❤︎ "어림도 없이 얀붕이는 자궁에 정액을 쏟아부었어.


정액이 안나오게 될때까지 절정을 한 그녀는 더이상 자지가 서질 않자 침대에서 일어섰어.


"많이 참았어,한번에 갚은 거니깐 불만없지?"다리를 절며 정액과 섞힌 혈흔을 닦으며 그제야 방긋 웃었어.


그러게 순애물일때 잘했어야지 얀.붕.아.~



---------------

소설 초짜라 잘 못쓰는데 너무 꼴려서 써봤음.

얀순이는 학교에서 이미 안전한 날이라고 구라치고 임신한 상태

안 꼴리더라도 봐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