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붕이의 학폭 가해자 중 하나이고, 그 사유는 유치원 때 결혼을 약속해놓고도 얀붕이가 다른 여자와 사귈 뻔 했다는 걸 빌미로 괴롭혔지만,


성인이 되고나서는 용서하고 결혼도 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라며 본심을 숨기지 않고서 저돌적 애정공세를 하는 거지. 자취방 강습으로 시작하는 신혼 생활을 꿈꾸면서, 실제론 얀붕이 어머니가 작가라는 것이라던가도 알고 있고 그 작품 내용들까지 아들인 얀붕이보다 빠삭하게 꿰고 있는 점부터 시작해서


가슴 큰 여자를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되자마자, 우유를 마셨는데 키만 ㅈㄴ 커버려서 얀붕이보다 커져버리질 않나, 최후의 수단으로 유선 개발 모유 촉진으로 거유로 성장에 성공했다던가


구속이나 속박을 싫어하는 걸 알고나면 수갑이나 재갈, 밧줄은 사용하지 않겠습니다 하고서 각서도 쓸 정도지만, 집 열쇠 복사나 유심 해킹 같은 건 양보 못 한다는 착실히 병적인 부분도 있는데......


다른 얀챈럼들 생각은 어때 본인보다 키 조금 더 크고 노는 년 같았지만 착실하게 아다에다, 결혼하자 라는 말을 들었던 때의 비슷한 복장과 메이크업(그래봤자 베이비 오일과 로션이지만)에 헤어스타일까지, 보고 있으면 뜨악할 수준의 속도로 변신 가능한...... 얀순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