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기 쓰고 있는데

일기 쓰면서 드는 생각이


얀데레가 얀붕이의 일기를 보고 있다면? 이런 생각이 든다..

분명 자물쇠까지 꼭꼭 채워놓은 비밀일기인데

그걸 누워서 떡 먹듯 풀어버리고 얀붕이의 아주 비밀스러운 생각까지 읽어버린다?

근데 그걸 얀붕이는 꿈에도 모르는 거지..

그러다 자신의 생활패턴이 얀데레한테 파악되고 그걸로 계획세워서 얀붕이를 어떻게든 읍읍해버린다면..


상상만으로도 가슴이 웅장해지네..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