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짤에선 얼버무리려고 한 말이지만
진심으로 한 버전을 상상해서
얀붕 얀순은 소꿉친구지만
잠시 얀붕이가 아버지 일 땜에 같이 이사가게되면서 헤어짐
얀붕이는 그 사이에 얀진이랑 사귐
그 관계가 얼마되지않아 얀순이랑 재회하게됨
얀순이는 얀붕이를 잃고싶지않아 바로 고백을 박음
"난 널 예전부터 좋아했어 나랑 사귀어줘"
"...미안 나 이미 사귀는 사람이 있어"
"없애면될까?"
얀순이 표정이 저 말은 절대 단순한 심술 부리는것이 아니란것을 증명했다
얀붕이는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죽이겠다 선언한 얀순이에게 화를 내보지만
"너 지금 뭐라 그랬어
옛정 때문에 봐주는것도 한계가 있어 적당히 해"
"...나중에 봐~"
폰을 잠시 확인하더니 자기 할말만하고 가는 얀순이
저런 모습에 의아한 얀붕이지만 지금은 얀진이한테 연락을 먼저 해보지만
얀붕이가 톡 보내면 어떤 시간이든 10초 안에 대답하던 얀진이가 감감무소식임
벌써 얀순이가 일을 벌렸구나 싶어서 당장 얀진이 집으로 달려가
노크를 하려고 잠시 멈춘 얀붕이의 눈 앞에 이미 문고리가 난폭하게 박살나있는것을 보고 문을 벌컥열고 얀진이를 구하러가
얀진이 부모님은 출장 중이시라 안계시고 얀진이만 방에 있었지
얀진이 방엔 이미 얀순이가 얀진이의 목을 조르며 얀붕이를 반겨줌
"이 미친년이 얀진이한테서 손 떼!!!"
화난 얀붕이가 얀순이를 향해 손을 뻗어 막으려해보지만 역으로 얀순이가 얀붕이의 팔을 붙잡고 한바퀴 돌아서 관절을 엇나가게하며 제압함
"윽 이게 뭐하는 짓이야!!"
"......"
아무말 없이 미소짓는 얀순이
조용히 얀붕이의 손가락을 어루만지더니
뿌드득
"으아아아아아아악!!!!!"
"얌전히 굴어야지?"
"미친년...도대체 뭐가 문제야?!!!!!!!"
"아직 얀진이 살아있어"
"뭐...?"
"니가 내 말만 잘 듣는다면 더 이상 얀진이를 해코지하거나 접근도 하지않을게"
"말이 되는 소리를...!!"
"부러트린다."
"가끔은 강자의 말을 따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잘 말했어"
"허억허억허어...."
"앞으로 넌 내 집에서 같이 살게될거야"
"뭐??"
"입 열지마 창남주제 그 더러운 입으로 나에게 말대꾸할 생각이라면 입안을 씹창 내버릴줄알아"
'차...창남??????'
"네..."
"입 열지말라고 빡통새끼야"
빠악!
"......"
"옳지"
"넌 이제 내꺼야"
ㅡㅡㅡㅡㅡㅡㅡ
생각해보니까 방금까지 얀붕이랑 대화하던 얀순이가 어떻게 얀진이 집을 턴건지 생각을 안했네 ㅎㅎ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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