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근황글 없이 잠수타다 최근에 이제 한가해져서 글을 쓰는 Sheep 새기 파이온입미다.

일단 알려드릴 얘기가 몇개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바쁜 분들을 위한 3줄요약

1. 공임비 인상과 가스핸드건 집탄공임(미시작) 추가 예정

2. 이사로 인해 3월 1일까지 공임 신청이 어려울 수 있음.

3. 지인 납치해서 개같이 굴려서 공임러로 키울 예정






1. 집탄 공임 비용이 2만원 -> 3만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파킨장 집탄 테스트 및 탄속 작업이 1만원 -> 3만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과거에는 1만원, 유지가 안되자 비공식으로 2만원으로 인상하였으나 노마진으로 가격인상)

탄창 공임 비용이 개당 5000원에서 개당 1만원, 2개 18000원, 3개 이상 개당 8000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 가스 권총 집탄 공임을 택미포 2만원으로 시작 할 예정입니다. (아직 해본적 없지만 공임은 받았습니다.)








우선 기존부터 집탄공임비를 인상 할지 말지에 관한 고민을

많이했습니다. 공임 받아주신 분들의 너무 싸게 받아서 놀랐다는 의견, 올리셔도 상관 없을것 같다는 의견과 더불어

실제로 공임비를 더 넉넉하게 주시는 친절한 분들이 많았습니다. 따라서 공임비를 3만원으로 인상하되, 제가 더 총을 열심히 신경쓰고 손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분해하기 난해한 총들은 공임비용이 더 청구 될 수 있습니다. 평균 만원정도 증가합니다.



파킨장 테스트 비용이 많이 인상되었는데

원래 비공식으로는 2만원으로 인상된 가격으로 하였는데

실제로 파킨장 비용이 1만원 + 교통비용이 버스 왕복비용이 2500원에 가스 사용량이 심하면 반통도 사용할때가 있고

제가 시간을 이동시간 포함 대략 2시간 반 ~ 3시간을 할애해야해서 기존의 열정페이를 그만두고 3만원으로 책정하게 됐습니다.


일단 파킨장 테스트 작업 과정을 말씀드리면

1. 총을 하드케이스에 넣고 파킨장으로 이동한다.

2. 적정 탄속을 원하시면 그 탄속이 될때까지 엔파스 조정

3. 적당한 홉업 설정 후 사격지 1장당 5~10발 테스트

조기로 끝날때도 있지만 평균 6~10장 사용합니다.

4. 사격 결과를 실시간 사진으로 알려드리고 복귀

이 4가지 단계로 진행됩니다.



앞으로 파킨장 테스트는 "내가 시간이 없어서 테스트를 못하니 공임러에게 대신 테스트를 받겠다."의 취지로 하려고합니다.

실제로 직접 테스트 하실 시간과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안하셔도 되는 작업입니다. 엔파스 탄속 세팅방법은 여쭤보시면 제가 알려드립니다.





만약 테스트 공임을 하지않았는데 집탄이 큰 변화가 없고 홉업 조절을 했는데도 집탄이 이상하면 언제든디 저한테 다시 연락주시면 됩니다. 아직까지는 집탄 공임 관련 문제가 발생한 적이 없지만 타당한 질의나 의견제시는 저는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2. 3월 1일까지 당분간 공임을 줄여서 받겠습니다.

원룸에서 작업하니 총들 박스 부피때문에 많이 비좁아서

투룸으로 이사가서 작업대 분리하고 더욱 쾌적하게 작업을 할려고합니다. 그 이사때문에 공임받는 양을 줄이고 새로운 시도나 어려운 작업들 문의는 3월 1일 이후에 받는 방향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저는 돈보다 여러분들의 신뢰를 우선하기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저도 사람이고 힘들때도 있고 항상 친절할 수는 없겠지만, 앞으로 더 친절하게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인식으로 남을 수 있는 공임러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잡소리로 챈 알기 전부터 졷망겜 월탱 블리츠에서 만난 동생 지인이있는데


 그때는 제가 뉴비였지만 폭풍 벌크업을 하고 이제는 제가 가르쳐주는 위치에 올라가버린 기이한 현상이 되었는데 

최근에 얘한테 용돈 쥐어주면서 공임 조수 노예로 부려먹으면서 제가 원했던 "또다른 벱시 공임러"로 만들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성공적으로 되면 둘이서 공임 분담할 수도 있게 되겠네요.

일단 공임러로 만들어서 자기가 생각하는 단가

대략 20000~25000원정도 한다고 치면

적당한 경쟁력이 생기지 않을까 싶네요.

공임러의 공임러 늘리기 프로젝트(?)는 이미 암암리로 진행되고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납치 당해서 공임러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