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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시해본 당시 제주도의 교통망:


2차선 이상 비포장도로

1차선 비포장도로

붉은색으로 표시된 길들은 날씨 좋은 날엔 차가 다닐 수 있거나(실선) 그냥 차가 못 다니는 길(점선)


그림에도 보이듯 당시 제주도의 주요 교통로는 해안을 따라 달리는 일주도로였는데 물론 비포장이었음. 일주도로는 나중에 1961년부터 포장이 시작되어서 1971년 포장이 완료되었다고. 이후 제주도 내륙에 5·16도로(1963), 평화로(1986), 번영로(1989) 등 차로가 뚫리면서 지금은 일주도로보단 요쪽이 산북과 산남을 잇는 주 교통로. 이 지도에서도 지금 내륙도로들의 형태는 보이는데 차가 못 다니는 길로 표시되어 있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