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산읍 인구 약 2만 6천여명


아직 북진읍 지도가 미완성인 관계로 운산읍만 업로드.


일단 통일전쟁 이후 기존 시가지가 리셋되고 다시 건설(이는 초산과 그 외 일부 등을 제외한 평북 대부분 도시 공통, 강계는 인풍루 제외한 도시 모두가 리셋되고 재건., 만포는 70년대 가야 도시가 복구). 저기 북쪽에 도로가 끊긴 곳이 있는데 거기가 군대 주둔지.(사단급)


역사:

일제강점기 북진읍 승격

1963년 운산면이 운산읍으로 승격. 이와 동시에 연변 남송면이 운산군으로 편입.


저기 전진아파트는 당연히 군인아파트인데.. 북진통일되었으면 군인아파트들 이름도 상당히 많이 바뀌었을 듯.


한편 구시가지가 있던 위치에는 군청만이 그들의 역사를 기념하고 있는 상태.

(일제강점기 운산읍내 모습)


원역사와 달리 운산의 시가지는 그대로 구 운산면 지역에 소재. 북진읍 시가지도 꽤 큰 편.


운산군 우회도로는 2005년 완공.


<운산군의 상황>

전형적으로 군인에 의존하는 경제 위주. 운산식 부대찌개가 있으나 송탄 부대찌개, 혜산 부대찌개, 청진 부대찌개, 신의주 부대찌개, 강계 부대찌개 등에 밀려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는 중. 북진통일되었으면 우리가 먹는 부대찌개의 모습도 원역사와는 좀 차이가 났을 듯.(예를 들면 일부 지역에서 해산물이 들어간다거나) 의정부 부대찌개나 문산 부대찌개는 여기서는 아예 없는 음식. 동두천은 원역사보다 시 승격이 늦어진 상태.


읍내 근처에 대전차방호벽이 존재. 구 63번 국도 타고가면 있습니다.


한편 운산군은 강 건너 택지개발을 추진 중이나 예산 부족으로 지연 중.


군인 감축이 실시되면서(저출산과는 관련 X) 점점 지역 경제도 몰락 중. 군인 등쳐먹는 데는 저기 창성, 벽동 같은 데가 해당되는 얘기.


한편 군인들이 소비해주는 경제가 쇠퇴하면서 운산군은 교도소 유치를 추진 중. 이로 인해 평북남부교도소가 착공에 들어가고, 2027년 완공 예정. 건설 위치는 운산읍 석우리 일대.


전체적으로 정주와 영변의 영향력을 많이 받는 상황.

특히 정주는 (정주 광역시 승격 세계관: 230만명의 관서권 제 2 대도시)(의주 광역시 승격 세계관:130만의 평북권 제2의 도시이자 특례시)라 꽤 큰 도시.

물론 정주-운산을 직빵으로 뚫어주는 도로는 전무해서 대부분은 박천을 거쳐서 정주로 가는 편.


철도와 고속도로? 그런거 없습니다. 오직 63번 국도만이 있을 뿐. 다만 63번 국도가 4차로라 그나마 나은 편. 


읍내에는 삼탄천이 흐르고 이후 구룡강에 합류.


번외: 위연면 답하리 일대(현 북괴 기준 운산군 소재지)

그냥 한국에 흔해 빠진 시골 면 소재지. 그 외에는 평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