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보고서 쓰면서 공유킥보드를 안타면 탄소배출을 얼마나 줄일 수 있을지 조사했는데
평균적으로 1km당 100~150g 사이정도 탄소를 배출한다고 함
그래서 학교 내 이동을 공유킥보드로만 한다고 가정하고 두달간 통계치를 뽑아봤는데
날짜 | 총 이동거리(km) | 지쿠터 대신 걸어서 이동한 거리(km) | 탄소 저감량(g) |
9.22~9.28 | 43.08km | 8.2km | 1,038g |
9.29~10.5 | 30.34km | 7.7km | 981g |
10.6~10.12 | 35.91km | 6.5km | 834g |
10.13~10.19 | 40.87km | 12.4km | 1,584g |
10.20~10.26 | 32.63km | 9.5km | 1,212g |
10.27~11.2 | 25.48km | 5.6km | 698g |
11.3~11.9 | 32.88km | 8.6km | 1,101g |
11.10~11.16 | 32.58km | 7.5km | 950g |
11.17~11.21 | 17.52km | 2.6km | 328g |
누적 | 291.29km | 74.9km | 8,726g |
총 8.726kg의 탄소를 저감할 수 있었음
30년생 소나무가 한달동안 0.55kg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니 두달동안 소나무 8그루의 흡수부하를 덜어준 셈
돚붕이들중에도 공유킥보드 쓰는 사람들이 꽤 있을텐데 타는 횟수를 반으로만 줄여도 숲 하나정도는 살릴 수 있지 않을까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