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처럼 은은하게 빛나는 청록색 눈. 

커다란 무기는 레일건

갈색 브릿지가 약간 안테나 같은 느낌을 줌

몸가짐도 마찬가지라 자세가 곧음.

동시에 전역했다는 생각에 경비 외 시간에는

다른 잡무를 하기 싫어하는 편.

소년병 출신이라 어리광부리지 못한 탓에

투정을 부리는 둥 다소 어린 면모가 남아있음.

옛 크고 작은 전쟁이 잦았던 시기에 곧잘 만들어지던 전투용 사이보그

당시엔 전투용 안드로이드를 만들기엔 기술적인 안정성과 가성비가 맞지 않아 

인간을 전투용 사이보그로 개조하여 전투에 사용했음

이셰크나는 어린 시절에 군용 사이보그로 개조된 경우.

빈민가 출신이었어서 모집 공고를 보고 참여했고 의체 적성이 높아서 전쟁에서 활약함

그러나 전란이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큰 전쟁이 확 줄어들어 군용 사이보그에 대한 수요가 확 줄어들고

그와중 전투 수행이 가능한 안드로이드 기술이 개발되면서 군용 사이보그는 찬밥 신세가 됨

또한 정부의 제재인지, 군용 사이보그에 맞는 부품은 더 이상 시중에서 구매하기 어렵게 되어

은퇴 후 정비도 어려운 채로 쌓아둔 급여만 야금야금 갉아먹다 어느 국가 연구소의 방위 인력으로 채용됨

군용 시절 직책을 살려 특수 상황에서 활동하는 경비원이라 

대부분의 시간은 경비실에 대기하며 신원확인하는 정도

종종 있는 테러/습격에서 높은 상공에서 부유하며 초장거리 저격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