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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리향"

사이무스 리베르타스

Thymus Libertas



키 160대 후반


인상 / 컬러
잿빛 머리색에, 머리 끝이 숯처럼 타들어가있음

타오르는 듯한 밝은 주홍빛 눈



배경 / 설정
나른하고 권태로운 분위기에 무게있는 인상 탓에 
언뜻 다가가기 힘들어보인다.
  가까운 과거에 힘든 시절을 보낸 영향으로 무언가에 열의를 보이려 하지 않으며,
  매일 손에 잡히는 소일거리만을 잡아
잡히는 대로 주물럭거리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마치 제멋대로 다시 굳어버린 밀랍처럼, 그야말로 
하루 벌어 탕진 후 하루 먹고 사는 고수익 체납자.

  고민하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들어오는 일을 가리지 않고 수행하며,
  무력 마찰 도중 겪게 되는 모욕이나 도발 등도 
어쩌라는 식으로 쉬이 넘긴다.
  본인의 성격이 너그럽고 좋은 편은 아니나, 

마찰을 일으키는 건 귀찮은 일을 수반하기에.


과거 크고 작은 사건을 몇 일으켜 

나름 이름이 알려져 있었으나,

본격적으로 유명해진 건 '백리향' 사건.

국지적인 범위로 심각한 수준의 

감각 혼란을 야기했던 일.


무기 / 능력


혼에 직접 통하는 소리를 낼 수 있다.

이를 통해 청각으로 다른 오감을 자극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활용법.

소리를 시각적으로 나타내거나,

촉각을 자극하여 물리적으로 피해를 입히고

진동을 덧씌워 파괴행위를 일으킨다.

백리향이라는 이명 또한 후각을 자극한 것.


흡연자.

크게 가리진 않으나, 간편하게 연초를 태우는 편.

불을 다루는 집안 내력의 이단아.

타고 남은 것은 무엇이냐는 물음에 

그녀는 연기라 답을 내렸다.







무기 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