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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라 뿔캐! - 커미션 채널 (arca.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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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종 조우"

에파 니르바나

Ephah Nirvana



에파 니르바나 (Ephah Nirvana)
인상 

조금 빛바랜 듯한 백발에 연홍색 시크릿투톤

동공에 흰색 + 문양이 있음 (선보다는 도형 느낌)


  160대 후반 (이프와 같음)




스토리

TPRT 사에서 탄생한 실험체. 생물의 궁극이라 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생물체. 그야말로 다윈의 악마.

태어난 목적은 TRRT 사의 건립자가 직접 '어느 인물'을 되살리기 위해 만들어진 결과물. 지하를 주름잡는 세력, 여섯 줄기의 각 건립자들은 이와 같이 그녀를 기리기 위한 각자의 방법을 수백 년 전부터 실천하고 있으며, 에파의 존재 또한 그 결과이자 성공작이며, 또한 실패작이다.

TPRT 사의 건립자는 생전 지병을 앓았던 어느 인물의 친구이자 주치의였고, 줄곧 그녀를 염려했다.

어떤 사건으로 인해 그녀는 죽었고, 그녀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한 많은 사람 중에서도 건립자는 가장 의학적으로 접근했다.

건립자는 즉시 그녀의 시체를 보존했고, 천 년이 지나도 생전 모습을 유지할 수 있는 상태가 되었다.

건립자가 세운 재단은 그녀를 살리기 위한 일종의 제단이기도 하였으며, 되살아난 그녀에게 부끄러울 것 없이 운영된 재단은 수백년이 지난 지금에는 지하세계를 휘어잡는 여섯 세력 중 하나로까지 올라왔다.

그녀가 오래간 연구한 결과. 죽고자 해도 쉽사리 죽을 수 없고, 죽을 마음이 없다면 죽을 수도 없는 완벽한 육체. 생전 그녀가 못다 해본 모든 걸 이룰 수 있는 몸. 그녀의 육체는 가장 이상적인 것이 되었다. 바란다면 그 모든 것을 버리고 생전의 것으로 돌아갈 수도 있는, 테세우스를 내쫓을 법한 것으로.

하지만 그녀의 육체는 그녀가 아닌 에파였다. 그녀의 사념이 깃든 그녀의 육체였지만, 그에 깃든 영혼과 의사는 별도의 것.

수백 년 묵은 사념을 통해 그녀의 행동원리나 죽을 당시의 마음 따위는 알고 있었지만, 에파는 그것을 밝히지 않았다. 기억을 이어받은 이프보다도 그녀를 닮은 성격이어서일까, 에파는 진심을 전해주지 않았다.

에파는 건립자의 수양딸이 되었고, 그에 자신은 사춘기도, 반항기도 이전의 유년기(차일드후드)를 겪고 돌아오겠다며 제멋대로 떠났다.

내 눈에 비치는 대로 행동하겠다며.


기타 설정


시트

소품

디테일

디자인

요소

몸의 2배 긴 머리를 크게 반 접어올려

뒤통수에서 한 바퀴 감아 묶은 형태!


뿔의 형태로 적절한 참고자료!









에파
&
이프









https://www.youtube.com/watch?v=Odvr0AeNagk

캐릭터 테마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