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설정과 다를 수 있음



"저.. 리앤.. 아무리 내가 잘못 했지만.."


"조용히 해! 왓슨!"


쾅 소리가 나도록 취조실의 책상을 내리치는 리앤, 리앤이 눈 앞에 사령관을 바라보며

증거물 봉투를 내밀었다.


"이걸 보고도 그런 소리가 나와?"


"윽!"


사령관의 눈 앞에 보이는 증거물 봉투 안에는 몇 번이고 사용한 듯 눅눅해진 오나홀이

들어 있었다. 리앤은 그 봉투를 흔들며 사령관을 더욱 압박했다.


"하아~ 나라는 여자친구가 있으면서 이딴 걸 사용해? 그것도 한 두 번도 아니고 몇 번이고

사용한 듯 보이는 이거!! 이걸 보고도 그런 소리가 나와?"


사령관은 명백한 물증 앞에 무력했다. 하지만 오르카 호 저항군의 사령관 이라는 그의 직책이

그에게 용기를 주었다. 이 불합리한 상황을 타개할 방법은 계급 뿐 이리라.


"그래도 겨우 그걸로 날 수갑까지 채워서 연행하는 건 좀..."


"겨우 그거? 겨~우 그거어~?"


하지만 먹히지 않았다. 리앤은 오히려 분노한 듯 잔뜩 인상을 찌푸리다 이내 그 오나홀을

꺼내들고 사령관의 앞으로 다가왔다.


"좋아. 왓슨이 그렇게 나온다면 나도 방법이 있지."


"무, 무슨 짓이야!"


리앤이 문답무용으로 사령관에게 다가와 그의 바지 위로 손을 뻗어 주무르기 시작했다.

그녀의 손길에 사령관은 처음에는 저항했지만 이내 그의 바지 위로 그의 물건이 빳빳하게

발기한 것이 드러났다.


"흐응~ 말은 거부하지만 몸은 솔직하네.. 역시 왓슨이야."


"그, 그거야 자극을 주면.. 윽!"


사령관의 대답은 리앤의 손길에 가볍게 막혔다. 리앤은 얼굴에 홍조를 띄우며 그의 물건을

더욱 열심히 애무하기 시작했다.


"왓슨. 그렇게 저항하면 취조의 강도가 더 강해질 뿐이야. 아니면, 손 말고 다른 것으로 해줘?"


리앤이 그 말을 끝으로 애무하던 손길을 멈추고 증거물 봉투 안에서 꺼내놓은 오나홀을 집었다.


"하아~ 왓슨의 진한 냄새가 벌써부터 풍기는데... 에잇!"


바지를 벗긴 리앤이 사령관의 사납게 발기한 그의 물건을 꺼내고 오나홀을 끼워넣었다.

눅진하게 젖어있는 오나홀이 그의 물건에 끼워지자 사령관이 허리를 비틀며 신음을 토했다.


"허억! 윽!"


"하핫! 역시 왓슨은 이게 더 좋은거지?"


찌걱거리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리앤이 오나홀을 흔들기 시작했다. 사령관이 강한 자극에

몸을 비틀며 괴로워하고 이내 사정의 징조가 올라오는 듯 발 끝에 힘을 주었다.


"아앗..! 어, 어째서..!"


하지만 리앤은 잔인하게도 사령관의 사정을 바로 허락하지 않았다. 그녀는 사령관의 자지에서 

오나홀을 뽑아버리고 자신의 윗도리를 풀어해쳤다.


"왓슨한테 범해질 오나홀이 불쌍하잖아. 이런 건 직접 해야지."


리앤의 탐스러운 가슴이 사령관의 자지를 부드럽게 감싸쥐고 그녀의 체온이 직접 느껴진

사령관이 다시 한번 강한 자극에 신음을 토했다.


"으윽! 리, 리앤..! 조, 조금만 천천히..!!"


"미안해~ 하지만 취조는 확실하게 해야지~"


리앤이 소악마 같은 미소를 지으며 가슴의 왕복 운동을 더욱 강하게 개시했다.

실리콘 소재의 오나홀과 다른 직접 따뜻하고 부드러운 피부가 감싸 쥐는 그 자극에

사령관의 하반신에서 전기가 통하는 듯 한 쾌락이 느껴졌다.


"싸, 싼다..!! 으윽!!"


짙은 물소리와 함께 사령관의 자지에서 진한 정액이 뿜어지기 시작했다. 반쯤은 젤리같은

고형과 같은 정액이 리앤의 가슴부터 얼굴까지 잔뜩 튀었다.


"꺄앗...! 합!"


사령관의 기세 좋은 사정에 놀라던 것도 잠시, 리앤이 바로 그녀의 입을 사령관의 자지에

갖다 대고 강하게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츄르르릅! 츄릅!"


"으헉! 하아..!!"


강한 진공 펠라에 사령관의 허리가 부르르 떨렸다. 머릿속에 번개가 치는 듯 새하얗게 시선이

물들었고 요도로부터 아직 남아있던 정액이 강하게 빨려 나가는 듯 한 사정이 이어졌다.


"하아~ 진해..! 콜록! 콜록! 하아..."


리앤의 입에서 김이 뿜어질 정도로 뜨겁고 진한 사정. 리앤은 몇 번이나 헛구역질을 해가며

필사적으로 사령관의 정액을 삼켰다.


"아아.. 목에 아직도 달라붙은 것 같아... 크흑..!"


리앤의 아름다운 목덜미가 몇 번이고 위 아래로 울었다. 진한 정액이었던 만큼 리앤의

뱃속이 따뜻하게 퍼져나가는 듯 한 정액의 감촉에 리앤의 표정이 더욱 붉게 상기되었다.


"왓슨도 참.. 그렇게 어제 뽑아 놓고서는.. 아직도 이렇게 진하네."


리앤이 자리에서 일어서 그녀 특유의 타이즈를 벗기 시작했다. 리앤의 아름다운 골반

라인에서 적당한 살집이 매력적인 허벅지 까지, 이윽고 그녀의 탄탄하게 잔 근육이

잡힌 매끄러운 종아리로.


그녀의 타이즈가 내려갈수록 사령관의 눈이 그녀의 하체에 머물러 붉게 충혈되었다.

마치 신이 빚어 놓은 듯 한 매력적인 각선미의 하체. 평소 여성의 아름다운 다리를 좋아하는

사령관의 취향에 꼭 맞는 그녀의 하체는 그의 자지에 다시 혈액이 몰리도록 만들었다.


"하핫! 다시 힘차게 솓아 올랐네. 역시 왓슨이야. 한 두 번 사정 해서는 만족하지 못하지?"


팬티만을 입고 있는 리앤이 이번에는 양쪽 골반에 손가락을 걸고 천천히 팬티를 내리기 시작했다.

처음 드러난 것은 그녀의 음모, 깔끔하게 정돈된 리앤의 음모 끝자락이 보이자 사령관의

시선이 그녀의 다리에서 그녀의 음부로 향했다.


"흐응~ 시선이 너무 따가운걸... 왓슨. 여기가 그렇게 좋아?"


매혹적인 목소리에는 그녀의 흥분이 섞여 있었다. 리앤 역시 흥분을 숨기지 못하고

마치 사령관을 유혹하듯 아주 천천히 그녀의 팬티를 내리기 시작했다.


음모 끝자락에서 시작된 탈의는 어느덧 그녀의 뽀얀 허벅다리를 넘어 그녀의 종아리까지

내려가고 있었다. 리앤의 피부는 은은한 취조실의 조명을 받아 새하얗게 빛을 반사하며

그녀의 매력을 돋보이게 해 주었다.


"영차~"


한쪽 다리를 완벽히 팬티에서 벗겨낸 리앤이 그녀의 앙증맞은 발가락에 팬티를 걸고

사령관에게 슬며시 내밀었다.


"어때? 왓슨이 좋아하는 여자의 팬티야."


"스읍~ 하!"


사령관은 평소의 체통도 잊고 어느새 그녀가 내민 팬티에 얼굴을 박아 넣은 채 열심히

숨을 들이 쉬고 있었다. 한번 씩 숨을 들이킬 때 마다 리앤의 체취가 강하게 묻어있는

팬티에서 그녀의 암컷 페로몬 냄새가 사령관의 이성을 장악했다.


"후후훗."


리앤은 그런 사령관이 만족스러운 듯 쳐다보며 팬티를 치워버리고 이번엔 그녀의 발을 내밀었다.

사령관의 앞에 당도한 리앤의 발. 적당한 살집이 잡힌 허벅지, 탄탄한 잔근육이 각선미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주는 종아리, 얇고 가녀린 발목. 그리고 앙증맞은 리앤의 발.


모든 것들이 사령관의 이성을 집어 삼키고 있었다. 사령관은 묶여있는 상태로 필사적으로

고개를 앞으로 내밀며 리앤의 발가락을 게걸스럽게 핥고 빨기 시작했다.


"츄르릅! 후읍! 하아~"


"앙! 하하핫! 간지러워~ 왓슨! 난 도망가지 않아."


간지럽다며 몸을 움찔 거리는 리앤, 하지만 그녀의 몸짓은 간지러움 보다는 알 수 없는 고양감에

심취하고 있었다. 만인의 우두머리인 사령관. 모두의 위에서 군림하는 그가 그저 자신을 탐하며

개처럼 낑낑 거리는 모습은 그녀의 자궁이 있는 하복부를 따뜻하게 달궈주었다.


"하아~ 강아지 같아... 귀여워..."


리앤이 만족했다는 듯 발을 내리고 사령관의 앞으로 다가가 그의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사령관은 그녀의 배에 얼굴을 묻고 그녀의 체취를 즐기고 있었다. 완전히 그녀가 주는 쾌락에

굴복한 그를 바라보며 리앤은 그와 눈을 마주치고 서서히 내려앉았다.


"아.. 응! 후후후훗... 왓슨.. 지금 내 보지에 닿고 있는게 뭐야?"


하지만 리앤은 끝까지 내려앉지 않고 그녀의 보지 둔덕에 사령관의 귀두를 살며시 비비며

그를 자극했다. 리앤도 상당히 흥분한 모양인지 어느새 그 둘의 결합부에선 질척 거리는

물소리가 취조실 안에 울리기 시작했다.


"후후훗, 나도 충분히 젖었고...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 왓슨.. 왓슨은 어떻게 하는게 좋아?"


사령관의 얼굴을 양 손으로 쓰다듬으며 매혹적으로 처다보는 리앤. 그녀의 눈동자에 빨려 들어가듯

사령관은 멍한 얼굴로 리앤에게 부탁했다.


"넣게... 해줘.. 넣고 싶어..!"


"흐음... 부탁하는 태도가 영 아닌걸?"


리앤의 도발적인 음성, 그녀의 고혹적인 태도에 사령관이 눈을 질끈감고 소리쳤다. 이제 그에게

중요한 것은 자신의 자존심이 아니었다. 이 여자를 탐하고 싶다. 이 여자를 품고 싶다는 생각만이

그의 뇌속에서 울려 퍼지고 있었다.


"넣게 해주세요! 리앤님에게 넣게 해주세요! 부탁 드립니다!"


"하하핫! 좋아~ 그럼 특별히... 으윽..! 앙!"


"하아..! 읏..!!"


찔꺽 거리는 소리와 함께 사령관의 자지가 리앤의 보지 속으로 삽입되었다. 사령관은 단순한 삽입

만으로도 엄청난 쾌락을 누리고 있었다. 마치 살아있는 생물 마냥 리앤의 질 속의 돌기들이

사령관의 자지를 감싸 쥐고 쥐어짜기 시작했다.


"허억..! 윽! 리, 리앤..!"


"후후후.. 어때? 오나홀 따위보다 내가 더 좋지? 그치? 왓슨.."


리앤의 눈동자에 하트가 떠올랐다. 이미 리앤도 제정신을 유지하긴 힘들었다. 그저 서로의 육체를

탐하는 열락만을 원하는 시선, 사령관도 마찬가지로 눈 앞에 이 매혹적인 암컷을 원할 뿐이었다.


팡-! 팡-!


"하아! 아! 너무 좋아 왓슨!"


"아아! 리앤! 역시 너밖에 없어!"


"왓슨... 츄릅! 으음!"


"으읍! 음!"


두 남녀는 짐승같이 서로를 탐하기 시작했다. 서로의 성기를 마주치고 입과 입을 겹친 뒤

서로의 혀를 빨아 마시듯 탐한다. 추잡한 교합음이 취조실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아! 나.. 버, 벌써 갈것... 같..! 꺄앗!"


리앤의 허리 놀림이 더욱 격렬해 졌다. 그녀의 탐스러운 가슴이 사령관의 눈 앞에

출렁이고 리앤이 뒤로 고개를 젖히자 사령관의 눈 앞에 리앤의 유두가 접근했다.


"하음! 츄르르릅!"


"꺄앗..! 아! 와, 왓슨..! 유두는 안돼...! 아읏! 가, 간다!"


사령관이 리앤의 유두를 강하게 빨자 리앤이 허리 놀림을 멈추고 온 몸을 움찔 거리기 시작했다.

강렬한 오르가즘이 선사하는 쾌락에 리앤의 입이 벌어지고 그녀의 입에서 침이 흐르기 시작했다.


밖으로 새어 나가는 침을 닦을 정신도 없을 정도로 리앤은 강한 쾌감에 고양되어 있었다.

사령관은 그런 리앤의 침을 핥아 먹듯 그녀의 얼굴을 핥기 시작했다. 리앤의 오르가즘은

이미 찾아왔지만 사령관의 절정은 아직 멀었기에 그는 허리를 스스로 흔들기 시작했다.


"꺄앗! 나 갔어! 갔다고! 아윽! 흐아악!"


"리앤! 리앤!!"


사령관의 격렬한 허리 놀림에 리앤은 그저 사령관의 얼굴을 붙잡고 메달려 계속해서 느껴지는

폭력적인 쾌감을 받아들일 뿐 이었다. 하지만 사령관도 이내 강렬한 사정감을 느끼고 그녀의

가슴에 얼굴을 파묻었다.


"으아앗! 싼다! 리앤!!"


그 말을 끝으로 이번엔 사령관이 몸을 떨기 시작했다. 그의 움직임에 맞춰 리앤이 미소 지으며

허리를 관능적으로 돌리기 시작했다. 8자를 그리듯, 마치 뱀의 허리 율동 마냥 움직이는 리앤의

움직임에 사령관은 사정하는 도중에 정신을 놓을 뻔 했다.


"허억! 으허억!"


"후후후... 어때? 기분 좋았어?"


수십 초가 넘도록 지속된 사정, 아까 전 리앤의 가슴속에 싼 것 보다 더욱 진한 정액이

리앤의 자궁을 향해 분사 되고 있었다. 리앤은 하복부를 채우는 따뜻한 정액의 느낌에

고혹적인 미소를 지으면서 사령관에게 키스했다.


"츄읍... 으음... 왓슨.. 어때? 저딴 물건보다... 역시 내가 더 좋지?"


"아아.. 미안해.. 역시 내겐 리앤 뿐이야.."


격렬한 섹스가 끝나고 취조실의 한 켠에 마련된 거울은 그들이 뿜어낸 열기로 하얗게 성애가

끼어 있었다. 짙은 정액 냄새와 서로간의 땀 냄새가 그들의 교접이 얼마나 강렬하고 진했는가

대변하는 듯 하였다.


"사랑해.. 리앤.."


"후훗, 다음에 또 바람피우면 용서 안한다?"


리앤의 그 말에 사령관이 이번엔 자신부터 그녀의 입에 자신의 입을 겹치고 사랑을 속삭였다.








아 씨벌.. 쓰고 나니 현타온다 난 뭘 쓴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