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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략은 덱들이 굴러가는 원리를 설명하는 공략임.

라붕이들이 덱들이 돌아가는 원리를 이해하고, 그것을 응용하게 하는것이 공략의 최종 목표임.

덱들은 변소를 기준으로 함.

원리만 설명하기 때문에 템셋팅, 스탯은 다른 공략을 찾는게 좋음.

그 이유는 층마다 필요한 장비, 스탯이 조금씩 변동이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임.


이번 공략은 변소 3지 니바레나덱을 참고해서 만들어졌다.

여기선 덱의 원리를 익히고 위의 공략에서 덱의 운영법을 배우는 것을 추천한다.

다른 니바레나도 있는데 왜 이거를 기준으로 잡나요?라 묻는다면, 칸과 뮤즈를 안쓰는 덱이기 때문이다.

왜 칸과 뮤즈를 안쓰는 방향으로 잡았냐면,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칸은 패치에서 예고 되었다 싶이 빨간 런쳐의 기믹이 칸을 저격함에 따라(너프 먹는 점도 있긴 해서 나와봐야 안다) 현제의 범용성을 상실할 것으로 예상된다.


2. 칸은 지금도 불려가는 곳이 많아서 이 곳에서 쓰기 아깝다. 만약 패치시 칸이 제대로된 저격을 당한게 아니라면 더욱 그럴태니 다호기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서다.


나는 생각이 달라 칸, 뮤즈 쓰는게 좋을 것 같다는 라붕이는 니바레나덱 레서피 하나 공유해본다를 참고해라. 

여기에서도 엘라를 쓸 거기 때문에 다호기 부담 줄인다는 말이 위선적으로 들릴 수 있겠지만, 나는 몇 번의 실험끝에 엘라를 다호기 부담 없는 승급 아쿠아로 대체하는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그것 또한 여기 서술할 것이다.


내가 설명할 것은 다음과 같다.


1. 덱의 원리

2. 덱 구성원들의 역할

3. 덱을 꺼내면 좋을때와 나쁠때

4. 기출변형

5. 에키드나 VS 스트롱홀드


그럼 시작한다.


1. 덱의 원리

내가 생각하는 니바 레나덱의 형태다.

원공략과 달라진 이유는 그 작성자가 배치상 단점을 인지해서 수정 필요성을 말했고, 내가 보완해냈기 때문이다.

내 배치를 따라가는 것이 안정성에선 더 좋을 것이다.

니바레나 덱은 물리덱이며, 장기전에 강하다. 

스택을 쌓으면 강화해제, 보호막/피해감소 무시를 얻는 니바와, 자신의 2스킬에 니바의 2스킬을 협동공격을 유도하는 레나의 시너지를 중심으로 아우로라보호무시를 부여하고 엘라클렌징 + AP 펌핑을 보조하는 원리로 돌아간다.

이 덱의 특징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예열 필요한 물리 빙룡덱이라 할 수 있겠다.



2.  덱 구성원들의 역할 


메인딜러를 담당할 우리의 역바니 슬레이어, 니바=상 이다.

물리 빙룡이라 부르는 이유는 그 스킬셋이 어느정도 유사하기 때문에 그렇게 부르는 것이다.

다만, 빙룡이 속성덱이라 방어력을 아에 무시하지만, 니바는 물리덱이라 방어력에 어느정도 영향을 받는 만큼, 빙룡만큼의 강함은 보여주지 않는다.

그래도 그건 빙룡=상의 말법적인 강함 때문이지 니바=상이 구려서가 아니다.

니바는 좋은 딜러다.

니바의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자.


먼저 1스킬이다.

계수 2.755단일기며 적중 대상을 도발하고, 받는 피해 증가 16%, 공격력 33%감소 디버프를 건다.

특이한 점은, 적중 여부와 관계 없이 자신에게 사거리 2 증가 효과를 적용하고, 자신에게 104% 반격을, 상대에게 14%의 반격을 건다.

반격딜러인가 싶지만 그것도 아닌게, 두 효과는 반격 후 사라진다.

그 설정만큼이나 기이하기 짝이 없는 스킬 구성이다.

실제로 니바 1스킬을 통해 상대를 공격하면, 상대가 원컷 나지 않을 경우 니바한테 반격을한다.

14% 반격인만큼 안아픈데, 왜 이런 효과가 있는 것일까?

이 궁금증은 잠깐 뒤로 하고 다음 스킬을 보도록 하자.


니바의 2스킬이다.

계수 3.99열공격으로 범위 치고 계수가 좋은 편이다.

바니! 중첩당 이 스킬의 사거리 2, 피해량 19.4%증가하는 조금 기이한 구성을 가지고 있다.

바니! 스택이 3중첩 이상이면, 적중 대상에게 강화해제를 건다.

그렇다.

강화해제를 거는 것이 니바가 강한 이유이며, 빙룡과 유사한 이유다.


니바의 패시브다.

바니! 스택이 없다면 AP 4.5가 증가한다.

스택형 딜러들의 고질적인 약점인 스택 쌓기를 선턴 잡고 후릴 수 있게 해주는 좋은 패시브다.

바니! 3중첩아니면 행동 횟수가 1회 증가한다.

실전에선 안써먹긴 했는데, 있어서 나쁠 거 없는 옵션이다.

바니!공격이 적중시 쌓이며, 최대 3중첩 까지 쌓인다.

또한 1중첩당 공격력 21% 증가가 붙는다!

그리고 한 번 쌓인 중첩영구히 적용된다!

풀 스택공격력 증가 63%를 얻는다.

이것 뿐만 아니다.

스택별로 새로운 버프를 라운드 시작시 받는다.


1스택: 공격력 10.5% 증가

2스택: 방어막/피해 감소 무시

3스택: 강화 해제 저항 93%


고성능의 패시브로, 모든 스택딜러의 꿈이나 다름없는 패시브다.

스택 딜러의 약점인 예열을 잘 할 수 있게 AP 펌핑과 행동 횟수 증가가 들어가 있고, 스택당 받는 리턴 옵션들도 괜찮을 뿐더러 그 스택을 유지하기 위해서 몇 번의 턴마다 특별한 행동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3스택을 다 쌓으면 다음과 같은 버프를 가진다.

공격력 73.5% 증가, 방어막/ 피해 감소 무시, 강화 해제 저항 93%

실로 말법적인 수치다.


공격받을시, 반격, 공격지원, 도발 효과가 적용된 적 개체가 존재할 경우, 대상의 행/열/지정 보호 효과를 해제하는 패시브다.

1스킬에 적에게 반격을 부여하는 옵션이 있던거 기억나던가?

이 패시브와 연계되어 보호를 해제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

거기에 페시브 받으려고 상대에게 반격을 부여하는데 죽어버리는 불상사가 없도록, 라운드 개시1라운드 동안 해제 불가의 받는 피해감소적의 수에 비례해 받는다.

기본으로 38.5%를 받고, 9기가 있으면 58.5%를 받는다.

스킬 구성상의 모순으로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캐릭터가 있다는 걸 생각하면 설계가 잘되었다고 할 수 있다.


마지막 패시브 또한 스택 쌓는데 도움이 되는 패시브다.

공격받을 시, 2라운드 동안 적중, 행동력이 증가한다.

라운드 개시시, 이 효과가 적용되어 있으면 아군에게도 적용 해준다.

무난하게 괜찮은 옵션들이다.


자, 정리해보자.

니바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1. 스택 예열이 쉽다.

2. 3스택시 방어막 피해 감소 무시, 공격력 73.5%, 강화 해제 저항이 붙어 딜 포텐셜이 뛰어나다.

3. 스택이 영구 적용이다.

4. 2스킬에 강화해제가 달려있어 유틸성이 뛰어나다.


단, 다음과 같은 단점도 있다.

1. 예열이 끝나면 행동력 부분이 좀 아쉽게 된다.

2. 자력으로 방관을 얻지 못한다.

3. 3스택을 쌓으려면 반격을 받는데, 이때 1스킬에 붙어있는 디버프를 얻을 수 있다.

4. 보호무시가 없어 기타효과 보호에 약하다.


이 단점들을 어떻게 매워줄까?

우선, 1번과 2번 약점을 해결할 친구가 있다.

여러번 봤을 레나다.

매번 대기시 얻는 방관 때문에 쓰였다.

이번에도 그걸 쓰긴 한다.

하지만 체용 이유는 조금 다르다.


레나의 협동공격 유도 패시브 대상중에 니바가 속해있기 때문이다.

레나가 2스를 쓰면 니바또한 2스킬로 협동공격을 한다.


게다가 2스킬은 방어력 감소가 붙어 있어 니바의 딜링을 더 강하게 만들어준다.


물론, 공격력, 행동력, 방어관통을 부여해줄 이 패시브를 빼먹지 않는다.

니바의 전무한 방어관통을 이것으로 보충하는 것이다.



니바의 경우, 방관 패시브가 전무하기 때문에 목뼈를 껴 레나의 2대기를 통해 빠르게 방관을 땡겨올 필요가 있다.

물론 목뼈가 있음 좋은 것이지 이거 없다고 아에 안돌아갈 수준은 아닌지라 (영전)에너지팩으로 대체해도 된다.


자, 정리해보자.

레나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이 덱에 쓰였다.


1. 레나의 2스킬에 니바의 2스킬을 협동공격 유도한다.

2. 대기 패시브를 통해 방어관통을 부여해줄 수 있다.


행동력과 방관이 아쉬운걸 레나로 해결했다.

니바의 단점인 디버프 받는 것과, 보호무시는 어떻게 해결할까?

승급하면서 떡상한 아우로라를 쓴다.

철트리스의 기믹이 변하게 되면서 보호무시의 필요도가 낮아지긴 해도, 광역 피해 분산을 거는 적을 빨리 처리 해야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아우로라의 체용은 필수적이다.


머큐 아멧덱과 마찬가지로, 역시나 승급 패시브가 핵심이다.

보호무시를 부여하고, 강화해제 저항, 효과 저항을 부여해줘 니바의 스택이 혹여나 풀리는 불상사를 방지해준다.


또한 AP 펌핑을 통해 니바의 스택을 빠르게 쌓을 수 있게 해주며, 해로운 효과 해제를 통해 니바의 안정적인 스텍쌓기를 도와준다.


그리고, 방어막을 제공하는 이 패시브 덕분에 니바는-


AGS의 영전 그래픽 카드나 다름없는 성능을 지닌 에너지 전환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상당히 좋은 장비지만, 방어막을 해제해야 한단 옵션 때문에 아무도 안썼는데, 아우로라가 떡상한 지금이라면 한번쯤은 체용을 고민해볼 장비가 되었다.


자, 정리해보자.

아우로라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이 덱에 쓰였다.


1. 니바에게 보호무시를 줄 수 있다.

2. 해로운 효과 해제를 통해 니바의 스택쌓기를 안전하게 보조해준다.

3. AP 펌핑을 통해 니바의 스택쌓기를 빠르게 만들어준다.

4. 방어막을 제공해 에너지 전환기 체용을 가능하게 해준다.


거의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했지만 자리는 두 자리 남았다.

탱커 하나는 들어갈거고, 남은 한 자리를 누구로 할지 고민된다.

무난한 엘라를 쓰자.

엘라의 체용 이유는 아우로라의 AP를 보조하고, 클렌징을 팀 전체에 걸어주기 위해서다.

이번에는 속성 덱 보조가 아니니 에너지팩을 껴주도록 하자.

엘라는 하도 많이 튀어나오니 여기서 핵심만 다시 짚고 넘어가겠다.


엘라의 2스킬이다.

해로운 효과 해제모든 속성 저항20%를 준다.

거기에 천사의 포옹이란 버프를 부여하는데-


라운드 시작시 공격력, 적중, 회피, AP 펌핑, 효과 저항 부여로 바뀐다.


정리해보자.

엘라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이 덱에서 쓰였다.


1. AP 펌핑을 통해 아우로라, 니바, 레나의 행동을 더 빠르게 해준다.

2. 탱커에게 해로운 효과 헤제효과저항 부여를 할 수 있다.


이제 탱커가 남았다.

탱커는 예고했다 싶이-

에키드나다.

에키드나를 쓴 이유는 덱의 중장 농도가 매우 낮기 때문이다.


에키드나 체용의 핵심 이유다.

이건 벞디벞 링크 보너스를 받기 전 수치임을 미리 알아둬라.

라운드 개시시, 중장형이 2기 이하인 경우 범위 내의 경장/기동형 아군들의 공격력 19%, 적중 38%, 행동력 9.5%를 올려준다.

웬만한 지원기에 꿀리지 않는 버프다.

이 덱에선 중장형이 에키드나, 레나로 2기 이하이므로 이 버프를 받을 수 있다.

경장형 아군이 2기 이상이면 행보호를, 기동형 아군이 2기 이상이면 열보호를 가지는데, 이 덱에선 행보호를 받을 수 있다.

거기에 보호기가 아닌 아군 지정 보호가 들어가서 괜찮은 편이다.


전투 개시경장형, 중장형 적에게 도발, 이동불가, 스킬위력감소, 행동력 감소, 받는 피해 증가를 건다.

여기서 주목해야 하는건 스킬위력 감소다.

니바는 적에게 반격을 부여하고 그 반격을 맞음으로서 버프를 받는데, 그걸 더 안전하게 해준다는 거다.


또한 니바의 스택이 날아가지 않도록 효과 저항,효과 해제 저항을 보급해줄 수 있다.


자, 정리해보자.

에키드나는 다음과 같은 이유에 쓰였다.


1. 스킬위력 감소를 통해 니바의 안정적인 스택 쌓기를 지원한다.

2. 효과 해제 저항, 효과 저항 부여를 통해 니바의 안정적인 스택 쌓기를 지원한다.

2. 공격력, 적중, 행동력 버프를 제공한다.

4. 행보호, 지정보호, 열보호 모두 제공하기 때문에 배치에 있어서 자유롭다.


원리의 설명이 끝났다.

상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3. 덱을 꺼내면 좋을때와 나쁠때


좋을때: 거의 대부분의 맵, 스팩터가 있는 맵, 칙 엠페러가 나오는 맵, 철트리스가 나오는 맵


나쁠때: 아쿠아칙 G + 디텍터가 조합되는 맵, 철파르탄 헤드 3기 이상이 나오는 맵



4. 기출변형

나는 위에서도 말했다 싶이, 엘라의 범용성을 고려해 엘라를 대체하기 위해 여러 캐릭터로 실험을 해봤다.


중파 승급 아쿠아로 대체하는데 성공했다.


아쿠아는 아군에게 침수를 걸지만 해로운 효과 해제, 효과저항, AP 펌핑을 걸 수 있고, AP 펌핑은 엘라보다 뛰어나다.

또한 침수화염 저항 만큼은 크게 끌어올리고, 전기 저항이 높은 에키드나 특징상 냉기속성의 적을 만나는 것만 아니면 무난하다.

근데 냉기속성 적이라 해도-

 

이새끼들 한테 터질 정도는 아니니 걱정하지 말자.

에키드나 터트릴려면 빙파르탄 정도는 와야 한다.

대신 이 조합은 내가 사진 찍어둔 호감도 200, 풀강 행베칩, SSS OS, 에너지팩 전부 필요하니 주의 하도록.

그리고 꼭 중파를 해야한다!

그 이유는-

아우로라행동력 버프중에서 HP 50% 이하인 경우에 한 번 더 적용 되는 것을 꼭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탬컷과 조건이 까다롭긴 하지만, 1호기로만 가고 싶고 엘라를 아끼고 싶을때 대체가 가능하다.


에키드나는 스트롱홀드로 대체가 가능하다.

그러고보니 여기서 의문이 들 사람이 있을 것이다.

이럴거면 스트롱홀드 다호기라 스트롱홀드 쓰는게 좋은거 아니야?

이것에 대한 답은-



5. 에키드나 VS 스트롱홀드

이 코너로 대신하겠다.

이전에는 스트롱홀드가 에키드나보다 압도적으로 좋았으나, 지금은 이야기가 달라졌다.

서로의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자.


에키드나

장점

- 기동형/경장형 아군이 많다면 더 높은 수치의 버프를 줄 수 있다.

- 서약과 벞디벞 링크 보너스가 가능해 몇몇 버프 수치는 스트롱홀드 보다 높다.

- 자체적인 속성저항이 있어 속성을 가진 적을 상대할 땐 더 유리하다.

- 진형의 배치가 자유롭다.

- 보호막이 있다.

- 도발이 있다.


단점

- 중장형 위주의 덱에선 사용이 불가능하다.

- 순수 받는 피해 감소 수치는 떨어진다.

- 2스킬을 써야 안정적인 탱킹이 가능하다.



스트롱홀드

장점

- 아군을 가리지 않는다.

- 순수 받는 피해 감소 수치가 높다.

- 언제 어디서든 자유로운 탱킹이 가능하다.


단점

- 전열 배치가 불가능하다.

- 속성저항이 없다.

- 경장형, 기동형 아군에게 주는 버프는 에키드나 보다 구리다.

- 호감도, 벞디펖 옵션이 없다.



아마 다음 원리는 패치가 나오고 쓰지 않을까 싶다.

그 전이라도 리뷰해줬음 하는 덱이 있으면 댓글로 신청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