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겪는 슬픔 우울 공허함 같은 줏같은 감정들이 그저 내가 사람에게 관심을 받고 싶은 관종이라 느끼는 척 연기를 하고 있는 걸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