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엿같은 화투패 생성 위치


6성 기준 턴 시작 시 자신 주위 2바퀴 범위 안 랜덤한 장소에  화투패 4장을 까는데, 카구야의 핵심 요소가 이 화투패를 모아 발동하는 소매 속의 패라는 버프 기술이기 때문에 화투패를 얼마나 잘 먹느냐가 중요함.


근데 이 뻐킹 화투패 생성 위치 매커니즘이 사람 엿먹이는 설계로 되어있는지, 사람을 피해가며 리젠되는게 정말 짜증남.





5성이라 3장 생성되는데, 봉인 전장 첫 턴 시작후 생성된 위치를 연속 3판으로 찍은거임.

특히 마지막 틀디를 가운데 두고 피해 생성된 건 아무리 봐도 빡침.


파티원이 흩어져서 저런 거라고?












봉인 전장 다른 세 지역에서 처음과 마찬가지로 첫턴 재생 위치를 세 판 연속 찍어본거임.


한 장 빼고는 죄다 아군을 피해 재생되고, 특히 둘째 지역 마지막 장은 적 위에 재생됨. 실제로도 절벽이나 공중같이 카구야가 아예 갈 수도 없는 곳에 재생되는 경우가 종종있음. 다른 아군이 가서 먹어도 카구야에게 적립된다지만, 버프기 재행동이 있는 카구야가 화투패를 먹은 상태로 움직이거나, 버프기 재행동으로 자신이 직접 먹고 움직이는게 훨씬 효율이 좋다는 건 누구라도 알 수 있을거임.


외딴곳 화투패 하나 먹겠다고 아군 하나 행동 낭비 시키는 건 크나큰 손해임. 게다가 화투파 하나 먹는다고 발동시킬 수 있는 버프도 아니고.


첫턴부터 갈고리 던져가며 적장의 목을 따고 돌아오는 놈도 있는데, 뚜벅이 카구야한테는 화투패 하나 제대로 못 먹게 함.


왕이야 ㅅㅂ 이게 게임이냐? 캐릭을 팔아먹었다고 다가 아니예요. 하다못해 자판기 커피도 뽑고나서 이상하면 환불을 해주거나 교환을 해준다. 환불이나 교환은 안 바래도, 적어도 설탕이나 프림이 빠졌으면 다시 넣어줘야 하는 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