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르트는 말했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또한 그는 동물이 기계라 말했다.
즉 그는 동물이 생각하지 않는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동물이 바로 인간이라 생각했다.

언어로 자신의 철학을 드러내며
모순적인 언어를 매끄럽게 이해하며,
본능에 휘둘리되 말로 생각을 풀이하며 다스릴 수 있는 존재가 바로 인간이라 생각했다.

[그어어어어...]

근데 이 씨발년들은 인간의 모습을 하고, 짐승처럼 본능을 탐하며, 유물론을 신봉하는 존재이다.

"ㅇ...이런건 인간이 아니야아악!!!!"

그렇게 나는 데카르트 철학서로 좀비의 머리를 깨부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