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목만 거창하지 그냥 구글에 검색만 해도 친절하게 링크까지 같이 나오는데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9907
이 기사에선 관광 특화 웹사이트라고 소개하지만
사이트에 접속하자마자 보이는 것부터가 관광과는 거리가 멀다
직접 들어가서 아무 기사나 눌러본 결과, 김씨돼지 찬양에 불과하다
거기에 신뢰성이 의심받는 경우가 많지만 북한 전문 언론인 데일리엔케이 기사에선
'조선의 오늘' 어플이 사용자 정보를 빼앗을 수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
또한 '조선의 오늘'은 북한에 서버를 두고 조선로동당 통일전선부가 관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통일전선부는 대남공작 및 정보기관으로 통일부와의 공식적인 교류도 진행하지만
동시에 대남공작업무도 하는 등 북한 대남공작의 핵심 기관이다
여기까지 봤으면 알겠지만 정상적인 사이트도 아니고
심지어 대남공작기관이 관리하는 곳이니 착한 장붕이들은 들어가서 뭐 하려고 하지 말자
활동하면 뭐 어떻게 되냐고?
물론 호기심에 몇번 들어간 걸로 검은 양복 아저씨들이랑 물놀이는 아니지만
진지하게 활동할 경우 어디 아트센터에서 수중발레를 배울 수 있다
근데 나무위키에선 방통위 차단 사이트라는데 vpn 없이도 접속 가능하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