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것은 광명

어둔 하늘에서 빛을 내리주는


길 잃은 내게

이쪽이 북녘이라 속삭이는


그대의 광명이 나에겐 북극성이다.


볼살이 봄바람에 스쳐

별을 올려다보며 짓는


그 미소가 나에겐 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