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급 페라르기니]에서 내린 수영이가 내게 물었다.
"야 다 왔다. 여기가 [미노 소프트]야?"
"어. 맞아. 여기가 [미노 소프트]야. 시나리오 시작 되기 전에 내가 일했던 곳."
사건의 발달은 이러했다.
나랑 수영이가 단 둘이 바다로 여행을 갔을때
낮에 바다에서 실컷 놀다가 밤에 캠프 파이어를 했었는데,
그때 수영이가 내게 물었었다.
"김독자. 넌 시나리오 시작 되기 전에 어디서 뭘 했냐?"
그런 수영이의 질문에 나는 이렇게 답했다.
"나? 음... 그냥 평범한 회사에서 계약직으로 일했는데?"
"그니깐 무슨 회사에서 일했었냐고."
"... [미노 소프트]에서 일했었어."
"[미노 소프트]? 그 게임 만드는데?"
"어. 게임 만드는 그 [미노 소프트]. 한명오는 거기 부장이였고."
"음... 내일 할것도 없는데 거기나 한번 가보자."
[미노 소프트]를 가보고 싶다는 수영이의 말에 당황하며 난 말했다.
"어? [미노 소프트]는 왜?"
"아니 그냥. 너 일했던데가 어땠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그래서."
이렇게 되서 난 내 [x급 페라르기니]를 끌고, 수영이와 [미노 소프트]에 오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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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신 오기 싫었는데."
씁쓸한 표정으로 말하는 김독자는, 왠지 모르게 슬퍼보였다.
난 최대한 김독자의 심정을 안건드리기 위해서 조심스레 물었다.
"…… 왜? 여기 뭐 안좋은 추억이라도 있냐?"
내 말을 들은 김독자는, 날 쳐다보며 이렇게 말했다.
"아냐.. 그냥 여기 오면 뭔가, 예전에 아팠던 기억들이 떠올라서."
난 우울해진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서 빠르게 김독자를 미노 소프트 안으로 끌고 들어갔다.
"자, 자! 빨리 들어가서 구경이나 하자!"
"어, 어? 그래 알겠어."
미노 소프트 안으로 들어간 나는, 김독자의 설명을 들으며 미노 소프트를 구경하기 시작했다.
"여기는 이제……"
아래 층을 다 구경하고, 김독자와 난, 김독자가 일했던 7층으로 향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7층에 올라가자, 예전에 유상아가 말했던 [탕비실 사건]에 있었던 캐비닛이 보였다.
"야 김독자! 저게 그 캐비닛이지? 유상아가 말했던 [탕비실 사건]에 나왔던 그 캐비닛!"
김독자는 캐비닛을 쳐다보더니 나에게 다가오면서 말했다.
"어. 맞아. 내가 회사에서 숨어서 [멸살법]볼때 제일 많이 왔던 곳이야."
그런데 그때, 갑자기 하늘에서 스파크가 튀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스파크가 생겼던 곳에 비유가 나타나서 나랑, 김독자를 쳐다보며 말했다.
"아바앗! 내가 재밌는거 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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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시나리오 -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분류: 서브
난이도:??
클리어 조건: 당신과 한수영의 사이를 항상 지켜봐온 [도깨비 왕 비유]가 당신들이 더욱 더 가까워 지기를 바라면서 만든 서브 시나리오 입니다.
당신이 멸살법을 읽었던 캐비닛에 들어가서, 나가지도 말고, 떨어지지도 말고 1시간 동안 버티십시오.
제한시간: 1시간
보상:???
실패 시:사망(?)
비유가 만든 서브 시나리오를 확인하기도 전에, 나와 수영이는 캐비닛안으로 이동 되었다.
"뭐야 이건.. 김독자 너 어딨냐?"
그런데 그 모습이 마치, 내 위에 수영이가 올라 타있는 모습 같았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으니 아래에서 무언가가 커지는 느낌이 들었다.
…… 왜 하필 지금…… 쪽팔리게…… 좀 있으면 얌전해 지겠지……
하지만, 김독자의 예상과는 다르게, 김독자의 발기는 계속 되었고, 그로 인해 김독자는 매우 쪽 팔리는 상황이 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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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비닛에 들어오고 나서부터, 그곳에 무언가가 부딫히는 느낌이 들었고,
그 때문에 얕은 신음소리가 계속 내 입에서 흘러나왔다.
"흐읏... 으응...."
…… 이 상황에서 부딫힐 만한건 하나밖에 없지.
"야.. 흐읏.. 김독자.. 너 지금 이 상황에서 발기 한거냐? 흐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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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이의 말을 듣자, 쪽팔렸던건 다 사라지고, 재밌는 생각이 떠올랐다.
"응... 근데 어쩌냐.. 1시간 동안 여기서 못나가는데?"
난 이렇게 말하면서 몸을 움찔움찔 움직였다.
"야.. 으읏... 너 가만히 있어... 움직일때 마다.. 흐읏... 니 자X가 내 거기에 닿는다고오오..."
내 생각대로, 움직일때마다 내 자X는 수영이의 그곳에 부딫쳤고,
그로 인해 수영이는 야한 신음을 계속 뱉어 내었다.
그런데…… 난 수영이의 말을 들은 생각이 없었다.
"싫은데?"
내 말에 수영이는 당황했는지 다급한 목소리로 말했다.
"뭐허? 야! 가만히 있어! 야! 야! 야!!!!!"
그 말을 끝으로 1시간 동안 미노 소프트에는 한수영의 신음소리가 울려퍼졌다.
그리고 두 사람은, 1시간이 지난 후 캐니빗에서 나와, 집으로 향했고, 집에서 하루종일 섹X를 즐겼다고 한다.
하지만 그들은 몰랐을 것이다. [미노 소프트]에서 있었던 일들은, 비유를 통해 모두 다 방송으로 나가고 있었다는 사실을 말이다.
다음 날, 부활 된 스타 스트림의 성류방송 사이트의 다시보기에는 이런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성좌 [구원의 마왕]과, 화신 한수영의……"
그 영상에는 [미노 소프트]에서의 일들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다.
그 영상을 본 우리엘은, 큰 충격에 빠졌다.
"수영이가... 내 독자를... 내 독자르으으으으을!!!!!!!!!!!!!!"
영상이 퍼진 그 날, 에덴에는 김독자를 한수영에게 뺏겨 억울한 우리엘의 울음 소리만이 울려퍼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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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https://arca.live/b/reader/38059376?category=%EC%86%8C%EC%9E%AC&p=1
사실 아까꺼가 엔딩이였는데
갑자기 다른 엔딩이 생각나서 글을 하나 더 쓰게 되었음 ㅋㅋ
엔딩은 2가지로 끝낸다.
원본 엔딩:https://arca.live/b/reader/38317599?showComments=all¬iId=110261722
우리엘 통곡 엔딩: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