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력이 모자라다 생각해서 안 쓰는 사람을 위하여

일종의 정형화된 작문 틀(시조, 하이쿠 같은)을 만드는 건 어떨까


물론 틀을 만들 때 기존 정형시보다 음절 제한 등이 자유롭고 창작하기 쉽도록 해야 함.


그리고 제시어도 분류해서 목록을 만들어 두면 더 창작하는 데 쉽겠지. 예를 들어, '애정시'를 쓰고 싶은 사람을 위한 사랑 관련된 키워드, '야경 시'를 쓰고 싶다면 또 거기 관련된 키워드들 모아 두고.


소설도 어느 정도 형식화가 가능할까? 잘 모르겄네.


이걸 통해 창문챈만의 고유한 문학 장르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