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토끼 병사]

"월면에 더러움이 너무 가득합니다!.접근할수 없습니다! "


[와타츠키노 요리히메]

"칫...이렇게 빠르게 더러움이 퍼지다니...대체 누가..! "


달의도시 방어선.아직 더러움에 물들이지 않은곳이다.허나 이곳에서도 7성함대의 기계병사들이 공격을 가하기 시작했다


달의사자는 달토끼병단,큐리오시티 형태의 드론,월면전차등의 무장으로 대항하였지만


상대는 차원연합의 최정예 함대였다


[달토끼 병사]

"우리들의 공격이 모두 파쇄되고 있습니다!.저 반투명한 손은 대체 뭐죠! "


연합의 기계병력을 반투명한 부유 손이 호위하고 있었다.총알이 날라오는 족족 손이 다 막고 있었다


[부관]

"제독님..저 손은 대체... "


[카라스]

"호라이즌 연구소에서 실험용으로 개발하던 병기다.룬 호라이즌 박사의 매직핸드 마법을 응용한거지"


[부관]

"실험용이라니...아까는 포위만 해서 항복을 받아낼거라 하지 않으셨나요? "


[카라스]

"궁금해서 말이다....저들 달의도시의 전력이 얼마나 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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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도시 내부 궁]


[와타츠키노 토요히메]

"정체를 알수없는 군대가 계속해서 달의도시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사사라에 친왕]

"...알수가 없군..대체 그들은 누구지? "


[츠구 친왕]

"확실한건 저들이 우리에게 적의가 있다는것이죠"


[사사라에 친왕]

"음...내가 직접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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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 마법사]

"달의 공주다!.사로잡아라! "


4명의 정예마법사가 요리히메 주변 4방향으로 둘러싸 역장을 전개했다.


[와타츠키노 요리히메]

"호노이카즈치노카미이시여! "


요리히메가 신을 부르자 역장을 전개했던 마법사들이 천둥에 맞아 쓰러졌다


허나 그들은 부상을 당하자 마자 어딘가로 전송되었다


[와타츠키노 요리히메]

"...계속해서 오고있군! "


요리히메 옆에서 토요히메가 그의 부채를 휘두르면서 등장했다


부채에서 나오는 바람은 기계병력 200개정도를 박살냈다


[와타츠키노 요리히메]

"언니.조심하세요!.여기에 마법을 사용하는자들이 있습니다! "


[와타츠키노 토요히메]

"그래... "


기계병사들이 계속 공격을 가했지만 두 달의공주의 합세로 전력이 증가한 달의사자는 계속해서 밀어붙였다


[부관]

"아무래도 손실이 매우 큽니다..아무리 기계병사들의 인공지능이 기채파괴와 동시에 함선 데이터베이스에 긴급전송되어 실질적인 손실이 없다고 해도... "


[카라스]

"흠..너도 그렇게 생각하냐? "


그때 함선에 통신이 들어왔다


[매즈]

"카라스!.이 미친... "


[카라스]

"아...결국 들켰군.그래 내가 함대를 이끌고 달을 공격하고 있다"


[매즈]

"중립적으로 행동해야 한다는걸 잊었나? "


[카라스]

"자국민의 재산이 공격당했는데 아무것도 하지않는다면 그게 군인인가? "


[카라스]

"자국민 한명이 사살당한다면 적성국 군인 100명을 사살하라.그게 내 신념이다"


[매즈]

"저번 감주전 이변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알고 있지 않는가! "


[카라스]

"알고 있다.정체불명의 존재들에게 침공당한 달의도시가 환상향으로 천도를 위해 공격을 하였다는거...근데 다 대비를 해놨지"


[카라스]

"월면에 테라포밍장치를 가동해 생명력이 가득하도록 함과 동시에 정예 환상 마법사들로 하여금 달의도시와 꿈의세계의 통로를 아예 차단했다"


[카라스]

"괴안통로도 이미 우리 병사들이 장악했을거고...난 모든 준비를 하였다"


[매즈]

"...그럼 숭배자와 기사단연맹,크레딧조합이 참전할거라는건 알고있겠군"


[카라스]

"...잠깐 뭐? "


[매즈]

"역시 모르는거였나....조사결과 해당 화물선은 크레딧조합 소유였고...화물은 혈날개 기사단이 주문한거였다"


[매즈]

"추가로 이번전쟁을 틈타 숭배자의 선지자도 힘을 강탈하기 위해 월면에 침입한거 같다... "


[카라스]

"아...일단 그쪽녀석들이랑 연락을... "


[매즈]

"그뿐만이 아니야...톱니바퀴가 참전했다"


[카라스]

"..아니 그녀석들이? "


[톱니바퀴]

규모를 알수없는 초상기업.최고이사는 데카텔 말레엘 이라는 자다,이들은 차원연합 각지에있는 위치를 알수없는 온갖 유적과 공장,연구소의 소유자들이며 현 마법학이 발달했음에도 어렵고 복잡하고 알기 힘든 온갖 초상적인 도구들이나 생물을 제작하여 판매하는 단체다.이들의 소유중이 인프라와 근 몆십년동안 초상판매를 통해 얻은 이익을 합해보아 크레딧조합에 버금가는 재력을 가지고 있음이 확인되었으며 특히 이들은 그들의 초상도구로써의 기준에 매우 충족하고 좋은 [유물]을 확보하기 위해 여러번 마법연맹과 마찰을 빛었다



[카라스]

"그자식들...설마 달의도시의 병기를 노리고? "


[매즈]

"자네도 알고 있겠지..톱니바퀴는 매우 영향력이 큰 초거대기업이다... 전력도 알수없는 조직이 이이상 이 중립지대를 침범하게 둬선 안돼! "


[카라스]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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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토끼 병사]

"큭...이녀석 대체 정체가.. "


[아우구스투스]

"겨우 그것밖에 안되는것이냐...너희들의 수장은 어딨는가? "


[사사라에 친왕]

"그게 나라면 어찌할거지? "


아우구스투스앞에 나타난 큰 체구의 장군.


[아우구스투스]

"네놈은..사사라에로군.. "


[사사라에 친왕]

"나를 알고잇는가?.아니 어쩌면 달의도시에 관한거면 다 알고있겠군"


[아우구스투스]

"..네놈이 보기에 더러움으로 가득찬 나를 상대하겠다는건... "


아우구스투스가 말을 마치려고할때 사사라에는 그의검을 빼들고 빠른속도로 아우구스투스를 배었다


[사사라에 친왕]

"방심을 하다니"


[아우구스투스]

"그래...방심을 해서는 안되는건데 말이야... "


아우구스투스의 철가면에 다시 피눈물이 나오기 시작했다


주변땅 전체가 피로 뒤엉키기 시작했다


[아우구스투스]

"..더러움이 없는자여.생명의 축복을...몸소 느껴라... "


[아우구스투스]

"죽음이 존재하지않는 삶이...얼마나 고통스러울지 몸소 경험할것이다... "


싸움이 일어나기 직전 누군가 두사람 사이에서 나타났다


[아우구스투스]

"...누구냐.. "


[사사라에 친왕]

"네놈은... "


[야쿠모 유카리]

"시간에 맞춰서 찾아온거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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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관]

"제독님.환상향에서 월면으로 오는 신호가 잡히고 있습니다.. "


[카라스]

"하....서리늑대 그자가 일을 잘 못하는군... "


어떤 비행선 한대가 월면에 착륙하였다


그곳에서 나타난건


[하쿠레이 레이무]

"하...달에 다시 가는건 싫었는데.. "


환상향의 인요들이었다


[와타츠키노 요리히메]

"지상의 요괴들!?.여기 왜... "


[야고코로 에이린]

"저도 왔습니다"


[와타츠키노 토요히메]

"스승님!? "


[카라스]

"달의현자...그렇게 경고를 했거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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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라에 친왕]

"왜 우리를 돕는거지 야쿠모?. "


[야쿠모 유카리]

"후후.달의도시가 사라지면 침략으로부터의 완충제는 누가 하겠습니까? "


[사사라에 친왕]

"...네이놈.. "


[야쿠모 유카리]

"그렇게 화내지는 마시죠.지금상황에서 불리한건 우리가 아니니까"


[아우구스투스]

"....스키마의 요괴여...어찌 완전무결한 존재를 자칭하는 악마들의 편을 드는건가? "


[야쿠모 유카리]

"그쪽이 알아야 되는 이유는 없습니다"


유카리의 스키마가 아우구스투스 주변을 둘러쌌다.


[아우구스투스]

"...물러가도록 하지...."


[야쿠모 유카리]

"겁먹으신건가요? "


[아우구스투스]

"신께서는 나에게 달의주민과 싸우라고 했지...환상향의 인요와 싸우라 한적 없다... "


[아우구스투스]

"이만 물러가지만....조심하거라...곧 낙원에 큰 재앙이 닥쳐올것이다... "


아우구스투스는 피로 물들인 웅덩이속으로 사라졌다


[사사라에 친왕]

"...어째서 우릴 돕는거지? "


[야쿠모 유카리]

"내가 당신들은 돕는이유는 다 환상향을 위해서야.대가를 약속받았거든"


[야쿠모 유카리]

"그나저나...너희 공주님들 있는곳으로 가야되는거 아니야? "


[사사라에 친왕]

"그렇군...이동해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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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관]

"환상향의 인요가 참전했습니다...이제 기계병사들만 보내는건 그만둬야하는거 아닌가요? "


[카라스]

"가성비가 좋잖아... "


[부관]

"제독님.아까부터 본군을 보낼생각은 안하고 계속해서 공세적 병력만 보내는거 같은데..다른생각 잇으십니까? "


[카라스]

"전투력을 시험하는거라고 예기 했잖느냐...진짜 싸울생각이었으면 진작에 정예군을 보냈어"


[야쿠모 유카리]

"그래서 대놓고 공격당할수잇는곳에 함대를 정박한건가? "


스키마속에서 야쿠모가 모습을 드러냈다


모든요원들이 총구를 일제히 그녀에게 겨냥했다


[카라스]

"모두 총내려.어차피 맞지도 않아. "


[카라스]

"참 신기하군.강력한 결계를 펼쳣는데 그걸뚧고 들어오다니...결계가 네놈분야인가? "


[야쿠모 유카리]

"경계만 조금 조작해주면 쉬운일이죠~ "


[카라스]

"말하고 싶은게 잇을텐데? "


[야쿠모 유카리]

"전쟁을 일으킨 이유가 뭐지? "

[카라스]

"말했을텐데?.저들이 우리의 재산을 공격했다"


[야쿠모 유카리]

"그거 다 짜고 친거 알고잇어. "


[카라스]
"하..그럴줄 알았다.좋아 알려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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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즈]

"뭐?.혈날개 기사단과 크레딧조합은 그 사건에대헤 모른다고!? "


[크로이츠]

"그렇습니다.애초에 그 화물선은 그들소유가 아니라더군요.. "


[크로이츠]

"하지만 톱니바퀴의 참전은 진짜인거 같습니다..최근들어 톱니바퀴의 기지중 하나로 추정되는 아일 산에서 움직임이 관측되었습니다"


[매즈]

"....그 화물선은 대체 누구소유인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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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스]

"참 이상하겠지...힘을 추구하는 숭배자.....강력한 초상도구를 원하는 톱니바퀴....이들의 공통점이 뭔지아나? "


[야쿠모 유카리]

"둘다 강한힘에는 눈독들인다? "


[카라스]

"잘 알고잇네..그럼 이 전쟁의 배후가 누군지는 알겠지? "


[야쿠모 유카리]

"...오벨리스크...그럼 전쟁의 목적은 안봐도 비디오군"


[카라스]

"그래.난 대현자의 부탁에 따라 월면에서 시간을 끌러왔다.그가 노리는게 달의도시 어딘가에 잇기 때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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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도시 내부]


[월인병사]

"누구냐!. "


[???]

"...너희들은 날 모르겠군"


[츠구 친왕]

"여기는 달의도시 중심이다.네놈은 누구냐"


[???]

"..앞으로 많이 만나게 될테니 이름은 기억해 두는게 좋아.. "


[카슨 웨일즈]

"유일하게 남은 차원의 대현자이자 오벨리스크의 수장 카슨 웨일즈.대현자 판타지의 힘이 깃든 조각을 찾기위해 이곳에 왓다.모두 길을 비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