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예기할 건 바로 숭배자입니다.


숭배자는 대현자시대 이전에도 있던 역사깊은 종교단체입니다.


허나 그들의 교리는  모르는 이들이 많죠.


그들이 추구하는건 힘입니다.


강한힘이 중요하다는...어찌보면 단순한거 같습니다만..


본질적으로 조금 다릅니다.


일단 숭배자는 힘을 숭상함에도 약육강식을 배척합니다.


숭배자의 사상에는 세상에 고통이 존재하는 이유는 모든존제가 약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숭배자의 목표는 그들의 신의 말씀을 따라 모든존제를 동등한 강자로써 승천하는게 목표입니다.


약자가 존재하지않고 모든이들이 평등한 세상.아픔이 없는세상이 그들이 추구하는 세상입니다.


그렇기에 본질적으로 강자가 존재하면 약자가 존재하는 약육강식을 배척합니다.


오히려 이들은 약자들을 꺼리낌업이 환영하는데요.


강해지고자 하는 각오와 욕망만 있으면 그게 불가촉천민이라도 받아들입니다.


힘을 숭상하기때문에 이들은 힘을 키울수있는 온갖 수단을 취급합니다.


그게 설사 혈주술이나 흑마법같은 금기시되는것이여도 말이죠.


본질적으로 그들은 선한목적을 지니고 있습니다.하지만 그들의 방법이 잘못된점이 존재하죠.


그렇기에 숭배자 내부에서도 스스로 고민하고 신에게 계속 묻습니다.


일단은 차원연합의 적이 될거같지는 않습니다.


아 참고로.그들의 선지자중 한명인 반다가 명의 대현자와 친했다고 하는데 확실한건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