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차원 사우스펠리프 군사 위성기지]


[방위군 병사]

"전체 차렷! "


병사들이 카펫을 따라 일렬로 서있다


너머에는 한 함선이 정박하더니 그곳에서 사람들이 내려왔다


[방위군 병사]

"원수부 제독께 경례! "


모든병사들이 경례를 하고있다.


그들 가운데에서 문앞으로 걸어가는 자는 


차원연합 칠성함대 원수부 최고 사령관인 카라스제독이었다


[???]

"그동안 만나질 못했군 카라스"


그리고 카라스앞에 나타난 자는


차원연합방위군 총사령관 매즈장군이었다


[매즈](별을 섬기는 군단의 지도자)

"저번 승전식 이후로는 못만났던거 같은데... "


[카라스](마귀제독}

"허허...자네야말로 환상향관할을 하느라 바빴던거 같은데... "


[매즈]

"무슨소리인가?.환상향관할은 마법연맹이 하는일일세"


[카라스]

"그리고 자네는 그 마법연맹에서 높은자리에 있지.안그러나? "


[매즈]

"흠....자네가 함대사령관이라고는 하지만.이 군사기지는 방위군 관할일세.자네가 이곳을 관할하러 온건 아닐테고... "


[카라스]

"연합의 민간화물선이 공격당했다"


방금 말에 매즈는 살짝 놀란 기섹을 냈다.


여러분은 모르시겠지만 차원연합의 민간화물선이라해도 왠만한 무장은 갖추어집니다.적어도 소규모 해적은 쫒아낼수있을정도이죠


[카라스]

"거기에 그 화물선은 구형이긴 하지만 이지스시스템도 갖추고있었다...무슨소리인지 알겠지? "


[매즈]

"...일단 해적이 벌인짓은 아니겠군... "


[카라스]

"당연히 아니지!.밀라인 그작자가 돈을 퍼부어서 해적들 모조리 소탕한뒤로는 잠잠하지 않는가? "


[매즈]

"그럼 대체 누가... "


[카라스]

"조사결과 화물선은 어떤 궤도방어무기에 공격당한게 확인되었다"


[매즈]

"궤도 방어무기? "


[카라스]

"그리고 그 화물선이 지나간 구역은...후후 놀라지 말게나... "


카라스는 매즈의 귀에 몰래 속삭였다


그러자 매즈는 놀란걸 넘어서 당장이라도 쇼크해도 이상하지 않은 표정을 지었다


[매즈]

"그게....무슨소리지? "


[카라스]

"말 그대로야 반짝이씨"


[카라스]

"화물선이 있던 구역은 환상향이 있는 차원과 곂친다"


[매즈]

"...하지만 환상향에는 궤도방어무기가 없다...대체 누가 공격했냐는....설마... "


[카라스]

"그녀석들 있잖아...그...그래.그 오만한 족속들 말이지... "


[매즈]

"설마..... "


[카라스]

"흠..내 메세지는 잘 전한거 같고....난 이만 가보겠다"


[매즈]

"잠깐 기다려라 카라스! "


카라스는 멈춰섰다.그러고는 뒤돌아서 무표정으로 말하였다


[카라스]

"아직도 할말이 있나?.안타깝게도 나는 연합의 재산이 공격당한것을 용납하지 못해서말이야.. "


[매즈]

"...자칫 잘못하면 외교관계가 파탄난다... "


[카라스]

"알았어...알았어...조금 위협만 가하도록하지... "


카라스는 함선에 탑승했다


[카라스]

"...부관"


[부관]

"네 제독님. "


[카라스]

"지금부터 하는예기는 절대 매즈장군이 알게해서는 안된다... "


[부관]

"비밀은 지키겠습니다.명령만 내려주십시오... "


[카라스]

"그래.... "


카라스는 검을 뽑았다.그러자 카라스의 주변에 마력으로 된 까마귀들이 날아다녔다


[카라스]

"이번에는 내가 직접 싸운다.... "


[카라스]

"전 함대!.출격한다! "


[카라스]

"목표는 달의도시다! "